사랑방 / Talk

BMW자랑하다 사고내고, 회사 짤리고~

비욘세♥ 0 1,588 2018.07.12 15:58

"김해공항 BMW 질주사고 가해자는 항공사 직원"



항공업계 "정차 차량 많아 위험 알텐데…가속 이해 안돼"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택시기사를 치어 의식불명 상태로 만든 일명 '김해공항 BMW 질주사고'의 운전자가 공항진입도로의 사고 위험성을 잘 아는 항공사 직원인 것으로 확인됐다. 

12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지난 10일 사고가 발생한 김해공항 국제선청사 2층 입구 앞 진입도로는 평소 승객과 짐을 싣고 온 택시나 승용차들이 상시 정차해 있는 곳이다.

이 때문에 안전 운행 속도가 40㎞ 이하로 제한되고 한국공항공사에서 진입 속도를 줄이려고 차선 간 안전봉을 설치하는 등 조치를 한 구간이다.  

기사 이미지[부산지방경찰청 제공=연합뉴스]



가해자인 BMW 운전자 정모(35) 씨는 항공사 직원으로 확인됐다.

사고 당일 같은 항공사 직원 1명과 외주업체 직원 1명을 태우고 자기 소유의 BMW를 몬 것으로 알려진다.

문제는 이런 공항진입도로 사정을 잘 아는 직원이 왜 해당 구간에서 과속했는지를 두고 이해할 수 없다는 공항직원들의 반응이 나온다. 

한 공항 상주직원은 "지리를 잘 알기 때문에 피할 수 있다는 자만심이었는지, 차를 자랑하려는 치기에 위험성을 순간 잊은 것이지 당혹스럽다"고 밝혔다.

정 씨는 경찰에서 "앞을 잘 보지 못했다"면서 "동승자 1명에게 급한 볼일이 생겨 공항으로 데려다주면서 사고가 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후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동승자 2명은 없었고 운전자만 있는 상황이었다. 

기사 이미지[부산지방경찰청 제공=연합뉴스]



인터넷에 공개된 BMW 블랙박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가해자를 엄벌해 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에 관련 청원이 16건이나 올라왔다.

한 청원인은 "운전자와 동승자가 도로 위에서 카레이싱 하듯 과속했다"며 "죄의식 없이 순간적 희열을 즐겼고 (동승인들이) 사고 뒤 쓰러진 택시기사를 응급처치하지 않고 도주하기도 했다"고 적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의뢰한 BMW 차량 속도 측정 결과가 나오면 정 씨를 비롯해 관련자들을 불러 조사할 계획이다. 

경찰은 수사를 이유로 현재 취재 요청에는 응하지 않고 있다.  

기사 이미지[인터넷 캡처]



지난 10일 부산 강서구 김해공항 국제선청사 진입도로에서 BMW 차량이 손님의 짐을 내려주던 택시기사 김모(48) 씨를 치어 김씨가 의식을 되찾지 못하고 있다.
 


저 택시기사분 깨어나실 때까지 니 차 팔아 그 가족 부양하렴...병수발도 니가 다 하고...

토낀 동승자들은 지옥이나 가버리셈

Comments

실리콘 오다리깔창2p 오다리패드 오다리쿠션 휜다리
신형 가이드 컷트빗 곡선형 커트 빗 바리깡 셀프이발
남자청남방 오버핏 데님셔츠 캐주얼남방 IS-JK24
국산 정장양말 무압박 다이아 중목 남자 10켤레
리얼몰아이폰7 조던 Air 나이키 투명 케이스
스마트폰 타블렛 태블릿 정전식 컬러 스마트 터치펜
SICRON USB 7포트 멀티 충전기 ENC-68
엑토 스튜디오 스탠드 PC 마이크 MIC-11
오공 마루커버시트(화이트) WT90 장판보수 테잎형
계양 곰팡이제거 (박사500ml)x(5개)곰팡이제거제
칼라나무목판액자(블루)
이케아 GLASIG글라시그 미니양초홀더 유리5x5cm 5개입
Coms SATA 변환 컨버터 M.2 SSD to SATA 2.5형 HDD
코카콜라 업소용 500ml 24PET
남양유업 맛있는두유 GT 검은콩깨 200ml 30병
다용도 국산 욕실장 소형나비 화장실 수납장 정리장

메이튼 안드로이드 오토 프로 플러스 스마트폰 연동
칠성상회
MY 불스원 고광택왁스600ml
바이플러스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