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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로그램 단위 130년 만에 재정의된다…16일 최종 결정


국제 킬로그램원기(原器)
국제 킬로그램원기(原器) '르그랑K'(Le Grand K) 복제품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경욱 기자 = 질량의 단위 '킬로그램(㎏)의 정의가 오는 16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국제도량형총회(CGPM)에서 바뀔 것으로 보인다.


㎏ 정의가 이날 변경되면 질량의 국제 표준이 꼬박 130년 만에 바뀌게 된다고 CNN 방송이 13일 전했다.


파리에는 ㎏의 정확한 무게를 규정하는 원통 모양의 금속 블록인 국제 킬로그램 원기(原器) '르그랑K'(Le Grand K)가 1889년 설치된 이후 지금까지 삼엄한 경비 속에 국제도량형국(BIPM) 지하 금고에 보관돼 있다.


과학자들은 언제든 변할 수 있는 물체(르그랑K) 대신 영원히 변치 않는 '상수'로 ㎏을 새롭게 정의하는 안건을 상정해 처리한다.


kg의 재정의에는 기본 물리상수 중 하나인 '플랑크상수'(h)가 적용된다.


플랑크상수는 빛 에너지와 파장 사이의 관계를 설명하는 양자역학 상수로, 전류 및 전압의 강도를 토대로 중량을 재는 특수저울인 '키빌 저울'(Kibble balance)로 측정 가능한 불변의 자연 상수다.





Kg 기준이 바뀐다면 내 체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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