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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폐증 아들 가방 속에 '녹음기' 넣어 학교 보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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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음을 듣고 충격 받은 어머니는 바로 학교를 찾아 항의했다. 녹음 파일을 듣고 사태의 심각성을 깨달은 교장 리사 스톤은 즉시 문제의 발언을 한 교사 두 명을 해고했지만 이미 사태는 돌이킬 수 없을 만큼 커져 있었다. 멜리사가 SNS에 녹음 파일을 올리면서 사건이 미국 전역으로 퍼졌기 때문이다.

멜리사는 더 이상 아들을 호프 아카데미에 다니게 할 생각이 없다고 잘라 말했다. 그녀는 현재 법률 자문을 구하며 학교를 상대로 소송을 준비하고 있다. 










아픈 사람은 어딜가도 고생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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