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와 평론 / Politics

한겨레는 안철수를 간절히 밀었고 경향은 원래 박근혜씨 사유재산이었죠

https://ppss.kr/archives/102722

한겨레와 경향이 문재인을 혐오하는 이유


정확히는 친노다. 친노로 대표되는 비주류 민주화 진영이다. 김영삼이 3당 합당으로 군부독재세력에 투항하면서 갈 곳을 잃은 나머지들이다.

한국 민주화의 가장 중요한 두 기둥은 당연히 민주당으로 대표되는 제도권 야당과 주로 서울에서 활동하던 대학생들의 학생운동이었었다. 거의 대부분의 민주화 인사들은 따라서 이 둘 중 어느 한 곳에는 속하거나 혹은 닿아 있는 경우가 많았다.

http://h21.hani.co.kr/arti/special/special_general/43359.html


안철수 판을 흔들다

“반문 표심 안착” “지지층 견고하지 않아”


  • 페이스북
  • 트위터
  • 스크랩
  • 프린트

크게 작게

149181488061_20170411.JPG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가 4월4일 대전 한밭체육관에서 국민의당 19대 대선 후보로 선출된 뒤 후보 수락 연설을 하고 있다. 한겨레 강창광 기자

표심이 유동한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대세론으로 다져지는 듯하던 판이 요동치고 있다. 4월3일 문 전 대표가 ‘사실상 본선’이라는 치열한 민주당 경선을 뚫고 후보로 확정되고 나서의 일이다. 국민의당 대선 주자인 안철수 후보는 1~2주 전에 견줘 적게는 10%포인트, 많게는 20%포인트 넘게 지지율을 끌어올렸다. 한 달 남은 대선 판도가 단박에 ‘문재인 대세론’에서 ‘2강3약’ 구도로 재편된 모양새다.

균열이 시작된 것은 헌법재판소가 3월10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파면 결정을 내리면서였다. 촛불집회의 최대 동력인 ‘정권 교체’가 기정사실화되면서 ‘어떤’ ‘누구에 의한’ 정권 교체냐에 대한 질문이 표심에서 감지되기 시작했다. 당 경선을 치르던 민주당 후보들도 ‘더 준비된’(문재인), ‘정권 교체 그 이상’(안희정), ‘진짜 교체’(이재명) 등 ‘어떤’ 정권 교체로의 영점 조정에 들어갔다. 안철수 후보가 ‘대신할 수 없는 미래’로 ‘누구’에 의한 정권 교체냐에 힘줘 얘기하기 시작한 것도 같은 흐름에서였다.

이 과정에서 각 주자들은 안희정 충남도지사에 주목했다. 지역으로는 충청과 대구·경북, 정치 성향으로는 중도·보수가 중심인 안 지사 지지층의 특성 때문이었다. 이들은 대들보가 주저앉은 보수정당을 떠나온 표심이었다. 따라서 중도에서 보수에 가까운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나 중도에서 진보-보수를 오가는 안철수 후보는 안 지사를 지지했던 민심이 결국은 자신의 것이라고 주장하기 바빴다. 문재인 후보의 지지자 충성도를 고려할 때 문 후보의 대세론을 흔들 뇌관이 바로 여기에 있다고 판단했다.

‘아넥시트’, 문 대세론 흔든 첫 진앙지

149181464794_20170411.JPG

예상은 적중했다. 문 후보의 대세론을 흔든 첫 진앙지는 이른바 ‘아넥시트’(Ahnexit·안 지사 지지층 이탈)였다. 4월3일 민주당 경선 직후 안 지사의 패배로 갈 곳을 잃은 표심이 먼저 도달한 곳은 안철수 후보였다. 4월7일 한국갤럽이 4~6일 전국 성인 1005명에게 실시한 여론조사를 보면, 안 후보는 직전인 3월 5주차 조사에 비해 지지율을 무려 16%포인트나 끌어올렸다. 이로써 안 후보의 지지율은 35%로, 1위 문재인 후보(38%)의 턱밑까지 차오르게 된다. 지역별로는 서울 21→39%, 충청 12→42%, 대구·경북 12→38%, 이념성향별로는 중도 26→39%, 보수 21→42% 등의 추이를 보였다. 안철수 후보 지지로 대거 돌아선 이들은 안희정 지사가 강점을 보여온 지지층과 거의 궤를 같이한다.

4월6일 <중앙일보>가 내부 조사연구팀에 의뢰해 4~5일 전국 유권자 1500명에게 실시한 여론조사를 보면, 안철수 후보가 어떻게 선거판을 뒤흔들었는지 더 확연하게 드러난다. 기존 안희정 지사 지지자 가운데 무려 59.9%가 안철수 후보 지지로 자리를 옮겼다. 안 지사에게 ‘충청대망론’을 기대했던 지역 여론도 안 후보의 상승세를 거들었다. 지지 후보를 바꾼 응답자의 지역별 분포를 보면 충청이 30.2%로 가장 높았다(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누리집(nesdc.go.kr 참조). 안희정 캠프의 총괄실장을 맡았던 이철희 민주당 의원은 “안희정 지사의 지지가 중도층을 중심으로 형성돼 있었다는 점을 감안할 때 다른 구심점을 만나 다시 모여든 것으로 볼 수 있다. 여론의 흐름상 급반등 뒤 조정기를 거치게 돼 있다. 그럼에도 당분간 안 후보의 강세는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실제 지지 그룹의 분위기는 어떨까. 경선이 끝나고 나흘이 지난 4월7일. 1만여 명 회원을 거느린 안 지사 지지 그룹의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좌절’과 ‘분노’를 토로하는 여진이 이어졌다. 커뮤니티 운영자 ㅇ씨는 “문재인이라는 말을 꺼내기도 어려운 분위기다. 상처가 아물지 않았다”고 했다. 후보의 준비 부족과 전략적 실수, 조직의 열세 등 객관적인 정세 분석이나 반성보다는, ‘문빠’(로 추정되는 누리꾼)에 대한 적의를 드러내는 글들이 도드라졌다. 일부 ‘비문’ 의원을 겨냥한 ‘18원’ 문자 등에 대해 문재인 후보가 “경쟁을 더 흥미롭게 말해주는 양념’이라고 발언한 데 대해서도 앞뒤 맥락과 상관없이 원망을 쏟아내는 분위기가 대세였다...

박시영 윈지코리아컨설팅 부대표는 “안철수 지지도는 안 후보를 원래부터 지지했던 10%와 문재인 후보가 싫어서 옮겨온 20% 이상이 결합돼 있다. 구조 자체가 단단하다고 볼 수 없다”며 “문 후보 역시 정권 교체 열망과 대세론이 만든 지지도이긴 하지만 (정치 이념이나 정당 지지를 고려할 때) 안 후보에 비해서는 지지층의 견고함이 양호한 편”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이어 “4월15일 정식으로 대통령 후보 등록을 하기 전까지 문 후보가 독자적으로 45% 지지에 도달해 새로운 대세론의 흐름을 만드느냐도 앞으로 정세를 전망하는 데 중요한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어영 기자 haha@hani.co.kr


그리고 전설의 하어영 동영상


한겨레의 끊임없는 저주가 어디서 기인하는 것인가...곰곰히 생각해보니 

"내가 해먹었어야 한다"던 우리 60대 운동권 성님들 술주정이 떠올랐던건 저 혼자만의 오해겠죠?

 

0 Comments


레포트 바인다 R-9006.A4
칠성운영자
(JN) Happy Birthday 무지개 솜방울 꼬깔모자
칠성운영자
줄무늬 솜방울 꼬깔모자
칠성운영자
40ml 베이스노트 차량용 디퓨져
칠성운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