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 Book

장사의 신

장사의 신

우노 다카시 지음, 김문정 옮김, 샘앤파커스

일본에서 이자까야로 크게 성공한 우노 다카시가 잡지에 썼던 글을 모아서 낸 책이다.  편견과 고정관념은 정말 무섭다. 저자인 우노 다카시는 편견과 고정관념을 버렸다. 남들이 돈을 생각했다면 저자는 즐거움을 생각했고 남들이 어려움을 생각했다면 저자는 기쁨을 생각했다. 물론 저자가 잘되고 있기 때문에 그렇게 살 수 있지 않냐고 반문할 수도 있다. 그럴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을 것이다. 무엇이든 받아들이기 마음 아니겠는가. 

일소일배를 강조하는 저자는 한국에서 그렇게 힘들다는 술집으로 그것도 프렌차이즈로 엄청난 매출을 올렸다. 그런데도 저자는 이곳저곳 돌아다니면서 음식 맛을 보고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적용한다. 사람이 늙어가는 것은 현실에 안주하기 때문인데 다르게 말하면 청춘은 어떠한 것이든 도전하기 때문이다. 이 책의 저자는 젊다. 항상 도전한다. 도전하면서 굴하지 않는다. 남들과 생각이 크게 다르지도 않다. 자기 중심으로 생각하는게 아니라 세상 중심으로 생각한다. 그리고 세상에 맞추는게 아니라 자기 자신에 맞추고 있다. 장사를 아니 사업을 하는 사람이라면 이 책에서 얻을 수 있는 것이 많다. 

이 책을 읽다보면 저절로 장사의 신이 될 것도 같다. 하지만 저자가 겪은 길을 다 이해하지 못한다면 역시나 잘못된 길을 갈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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