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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영, 진경,...전지현, 김태희보다 전 이분들이 더 좋아요!

비욘세♥ 1 2,561 2018.05.31 16:03


[OSEN=박소영 기자] 배우 김선영이 '응답하라 1988'에 이어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도 품격 있는 연기를 펼쳤다.  

김선영은 10일 방송된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13회에서 문래동 카이스트 강철두(박호산 분)의 아내이자 건우 엄마로 깜짝 등장했다. 간부전증을 앓고 있는 아들에게 간 이식을 해줄 수 있는 사람이 남편 강철두였던 것.

김선영은 특별 출연임에도 선 굵은 연기력으로 안방을 장악했다. 미세한 표정부터 오열하는 몸짓까지 디테일한 표현으로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특히 그는 힘겹게 살아온 인물을 생생하게 표현하기 위해 수수한 차림에 민낯으로 등장해 사실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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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이후인 11일 그는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신원호 감독님과 촬영하는 건 언제나 즐겁고 행복한 일이다. 촬영 감독님부터 스태프들까지 다 '응팔' 팀이라 오랜만에 만나 정말 즐거웠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그는 남편 문래동 카이스트 역의 박호산에 대해 "첫 호흡인데 선배님이 잘 받아주셨다. 연기를 워낙 잘하셔서 배울 점이 많았고 함께하면서 정말 좋았다"고 덧붙였다 

김선영의 눈물 열연으로 문래동 카이스트의 가슴 아픈 사연이 더욱 애틋하게 그려졌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으며 덕분에 13회는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가구 전국기준 평균 10.1%, 최고 12%의 시청률로 또 다시 자체최고시청률을 갈아치웠다.  

'슬기로운 감빵생활'을 통해 특급 카메오로 열연한 김선영은 첫사랑 사수하기 내용을 다룬 OCN 월화드라마 ‘애간장’에도 출연 중이며, 오는 21일까지 막을 올리는 연극 ‘경남 창녕군 길곡면’에서도 관객과 만나고 있다. /comet568@osen.co.kr 



경남 창녕군 길곡면에서의 김선영 배우는 아기를 갖고 싶어하는 도시 소시민 역할이었어요.

그냥 무작정 해피엔딩으로 마무리 지어서 다소 현실감은 떨어졌지만, 아주 가까이서 김선영 배우의 생활연기를 직접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그리고 또 한명의 좋아하는 배우 진경! 


http://news.maxmovie.com/130983


천만명의 <베테랑> | 숨겨진 ‘쌍천만 배우’, 진경

원문보기: 
http://news.maxmovie.com/130983#csidx4a9f863133cd22ebee7fd3f5b45f63b onebyone.gif?action_id=4a9f863133cd22ebee7fd3f5b45f63b


2015년 여름은 두 편의 천만 한국 영화를 갖게 된 특별한 계절로 기억될 듯 하다. 8월 15일 <암살>이 천만 관객을 돌파하고 채 2주가 지나기도 전, 류승완 감독의 신작 영화 <베테랑>이 천만 관객을 돌파했다. (8월 29일 오전 7시 30분 누적 관객 10,015,553명,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 이 두 편에 모두 출연한 배우는 1억 관객을 가진 배우 오달수 그리고 진경이다. 포스터에 없어도 관객의 뇌리에 강렬히 남은 그녀, 진경이 두 편의 영화에서 남긴 명대사다.201508291014321.jpg
“내가 왜 자네 앞에서 눈을 감나?”
<암살> 안성심
데라우치 총독 암살에 실패한 어린 염석진(이정재)을 숨겨준 사람은 아이러니하게도 친일파 강일국(이경영)의 아내인 안성심이었다. 일본인에게 잘 보이기 위해 전전긍긍하는 남편을 바라보며 “당신은 왜 죽으면 안돼요?”라고 물으며 담배를 빼어 무는 그녀에게 압도당하는 것이, <암살>의 첫 감상이다. 염석진을 피신시키기 위해 쌍둥이 딸들까지 데리고 떠나다 발각되어 죽임을 당하는 순간, 총을 쏘기 전 눈을 감아달라는 집사(김의성)의 부탁에 그녀는 답한다. “내가 왜 자네 앞에서 눈을 감나?” 죽음 앞에서도 꼿꼿한 기개. 불의한 이들 앞에서 눈을 감지도, 고개를 숙이지도 않겠다는 단호한 의지. 그녀의 모습은 그대로 딸인 안옥윤(전지현)에게 대물림 된다.201508291015391.jpg
“잘 살지는 못하더라도 쪽 팔리게 살지는 말자.”
<베테랑> 주연
작은 평수의 아파트에서 지친 얼굴로 빨래를 개는 모습. 일을 하고 돌아와서도 고스란히 남아있는 집안일을 감당해야 하는 ‘워킹맘’의 초췌한 표정이 서도철 형사(황정민)의 아내 주연의 첫인상이다. 그녀는 자신이 정의롭다고 생각하는 일을 위해 나서는 형사 남편에게 생활의 흔적을 입히고, 전세 대출 같은 단어를 곱씹게 만든다. 하지만 주연은 바깥 일하는 남자의 발목을 잡는 안사람이 아닌, 남편과 동등하게 일하고 함께 생활을 책임지는 동반자다. 자신을 회유하기 위해 최상무(유해진)가 들고 온 명품백을 보고 “이거 저도 집에 있는데”라고 말하는 주연의 모습은 미스봉(장윤주)의 발차기와 또 다른 통쾌한 한 방이다. 최상무에게 백과 돈을 돌려준 뒤 남편의 직장에 찾아가 전하는 이 대사는 영화의 주제나 마찬가지. 이 여름 쌍천만 영화의 가장 중요한 순간 마다, 배우 진경이 있다.

윤이나(영화 칼럼니스트)

두분다 요즘 활발한 활동 하고 계신데, 더더 잘됐으면 좋겠어요~


슬깜에서 "먹고 사느라 그랬다!"한마디로 각인된 김선영 배우,

암살 도입부, "내가 왜 자네 앞에서 눈을 감나?"한마디로 카리스마를 보여준 진경 배우! 멋져요~ ♡



 



우리가 돈이 없지 가오가 없냐??? 꺄~★

Comments

영화광 2018.05.31 19:47
길곡면은 창녕에서도 참 외진 곳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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