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2022년 중견기업 주간｣ 개막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 이창양)는 ‘22.11.14(월)~11.18(금)일간(11월 셋째 주) ｢2022년 중견기업 주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ㅇ ‘중견기업 주간’은 우리 경제 허리 역할을 담당하는 중견기업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중견기업계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마련된 주간으로, ｢중견기업법｣ 제28조의2에 따라 매년 11월 셋째주에 추진중이다.

ㅇ ｢2022년 중견기업 주간｣에는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 디지털전환, 성과확산, 해외시장 진출 등을 주제로, 중견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오픈 이노베이션) ｢한-독 중견기업 기술협력 파트너링｣(11.15), ｢중견기업 신사업 전환 포럼｣(11.18)을 개최하여, 중견기업이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을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 15일(화)에 개최되는 ｢한-독 중견기업 기술협력 파트너링｣에서는 한-독 기술협력센터* 입주기업 등을 대상으로 그간의 우수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독일 등 글로벌 우수 연구기관･대학 등과의 기술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 R&D 역량이 우수한 獨 연구기관과 국내 中堅 간 기술협력 촉진을 위해 설치(‘20.6월 개소, 獨 아헨특구)

？ 해외 M&A를 활용한 선제적 사업재편 및 신시장･신사업 진출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18일(금)에 ｢중견기업 신사업 전환 포럼｣을 개최할 계획이며, △M&A를 활용한 신사업 전환 세미나, △해외 M&A 1:1 상담회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디지털전환) 중견기업의 디지털 전환 이해도를 높이고, 디지털 전환 추진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한 행사도 개최한다.

？ 16일(수)에는 ｢중견기업 디지털 전환 Jump-Up｣ 행사를 개최하여 ‘디지털 대전환 시대, 중견기업 대응전략’에 대한 특강(KAIST 장영재 교수)에 이어 디지털전환 관련 우수 혁신사례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성과확산) 성과우수 중견기업 발굴을 통해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중견기업의 미래 성장전략과 방향성도 제시함으로써, 중견기업의 혁신의지를 높이기 위한 소통의 장이 마련된다.

？ 17일(목)에 개최되는 ｢중견기업 혁신 컨퍼런스｣에서는 신사업 진출, 해외시장 개척 등의 성과를 창출한 “등대(Lighthouse) 기업” 10개社에 선정패를 수여하고 기업별 성공사례도 발표한다.

- 아울러, “세계경제 불확실성에 대한 중견기업의 대응”을 주제로 국내 경제전문가(강인수 숙명여대 교수, 김광석 한국경제산업연구원 실장)들의 강연과 함께, 패널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해외시장 진출) 중견기업의 글로벌 시장개척 및 해외 마케팅 지원을 위한 ｢세계일류상품 인증서 수여식｣(11.18)도 개최한다.

？ 해외시장 개척 유공자 포상과 함께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22년 신규 선정된 세계일류상품 및 생산기업에 인증서를 수여하는 ｢세계일류상품 인증서 수여식｣은 18일(금) 개최될 예정이다.

□ 한편, ｢2022년 중견기업 주간｣을 맞이하여 지난 7일(월)에 개최된 ｢제8회 중견기업인의 날 기념식｣에는 역대 기념식 최초로 대통령이 직접 참석하여 민간주도 성장에 선도적 참여를 선언한 중견기업인들을 격려했다.

ㅇ 윤석열 대통령은 “튼튼한 중견기업이 많아야 우리 경제가 더욱 발전할 수 있다”며, “정부는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려는 중견기업을 최선을 다해 뒷받침 하겠다”고 강조했다.”

ㅇ 아울러, “우리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자 성장사다리의 핵심인 중견기업인들이 우리 경제 재도약의 선두에서 새로운 성장엔진의 핵심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