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조정실][보도자료]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 점검·지원 TF 회의(국무조정실장 주재)

새만금 잼버리(‘23.8.1~8.12)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정부 TF가 총력 지원 나선다!

- 전세계 4만여 청소년이 참여하는 코로나19 이후 최대 국제행사 -

- 코로나19로 위축된 관광 활성화와 부산엑스포 유치에도 기여 -

▷ 안전한 잼버리, 꿈을 키우는 잼버리, 한국을 즐기는 잼버리 추진

▷ 범정부TF를 통해 매달 준비상황 및 정부 지원 필요사항 논의

□ 새만금 잼버리(8.1~12)는 역대 최대규모이자 코로나19 이후 국내에서 개최되는 가장 큰 국제행사로 현재 영국 4,465명, 한국 2,411명, 독일 2,200명, 미국 1,072명 등 전세계 152개국 4만천여명이 참가 신청 중이다.

ㅇ 새만금 잼버리의 성공적 개최는 전세계에 대한민국의 저력과 위상을 보여줄 기회로, 부산엑스포 등 국제행사 유치는 물론 코로나19로 위축된 내외국인 관광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 이러한 새만금 잼버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방문규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3월 16일(목) 10:00 정부서울청사에서「2023 새만금 잼버리 점검·지원 TF*｣(이하 잼버리TF)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사진 별도 배포)

* 국무조정실장(주재), 기재부, 교육부, 국방부, 행안부, 문체부, 농식품부, 복지부, 여가부, 국토부, 국조실, 새만금청, 경찰청, 소방청, 전라북도, 잼버리 조직위 등 참여  

ㅇ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3.3일 국무총리 주재 ‘새만금 잼버리 제2차 정부지원위원회’에서 확정한 중점 정부지원과제를 중심으로 안전·수송, 체험·참여, 관광·홍보 등 주요 분야별로 관계 부처와 지자체 지원 현황 및 향후 계획에 대해 점검하였다.

□ 정부는 이번 잼버리가 ‘안전한 잼버리’, ‘꿈을 키우는 잼버리’, ‘한국을 즐기는 잼버리’가 될 수 있도록 분야별 대책을 점검하였다.

ㅇ (안전·수송) 하계 휴가철과 겹쳐 공항과 잼버리 대회장간 이동시 교통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안전하고 차질없이 참가자들을 수송할 수 있도록 하계 휴가철 특별교통대책에 잼버리 기간을 포함하고, 개·폐영식, K-POP콘서트 등 대규모 행사시 인파관리대책, 폭염·폭우 등 자연재해에 대비한 안전조치와 해충방제대책 등도 차질없이 추진키로 하였다.

ㅇ (체험·참여) 로봇, 드론, 가상현실 등 우리의 첨단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전세계 청소년들에게 IT강국 코리아의 면모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K-POP 콘서트 등을 통해 한류 지속 확산의 기회로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ㅇ (관광·홍보) 이번 대회가 코로나19로 장기간 침체된 내외국인의 국내 관광을 활성화시키는 계기가 되도록, 고궁·전통사찰 등 지역별 역사·관광 명소 등을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관광 프로그램을 한국관광공사, 지자체와 협력·개발하여 해외 참가자들에 사전 안내·홍보하기로 하였다.

* 고궁·청와대 탐방, 무주태권도원 프로그램 참여, 박물관·국악원 공연·전시 관람 등

□ 잼버리TF는 5개월 앞으로 다가온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매달 대회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정부 지원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지속 논의해 나갈 계획이다.

[붙임] 1. ｢2023 새만금 잼버리 점검·지원 TF｣ 개요

2.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개요

3.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위치도

4.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영지 조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