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조정실][보도참고자료] 백신확보진행상황 점검 관계장관회의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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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3 13:26

정세균 국무총리, 국민 안전이 최우선“코로나19 백신 필요한 양만큼 제때 확보하라”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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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계장관회의 개최, 코로나19 해외 백신 확보 계획 점검
- 백신 개발 성공 여부의 불확실성까지 고려, 추가 확보 방안 검토 지시
□ 정세균 국무총리는 11월 23일 오전 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여 정부의 백신 확보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해외 백신 확보계획을 논의하였습니다.
* 참석자 : 외교부장관(강경화), 보건복지부장관(박능후), 질병관리청장(정은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김강립), 기획재정부 1차관(김용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차관(정병선), 국무조정실장(구윤철)
□ 정 총리는 우선 지난 9월 국무회의에 보고된 정부의 코로나19 백신 도입 계획과 관련하여, 코백스 퍼실리티를 통한 백신 확보 상황 및 개별 기업과의 협상 진행상황 등을 점검하였습니다.
* 정부는 지난 9월 국무회의를 통해 다국적 협의체인 코백스 퍼실리티(COVAX Facility)를 통해 1천만명분, 개별 기업 협상을 통해 2천만명분을 확보하는 방안 확정
□ 정 총리는 “최근 글로벌 백신 개발 기업들의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 결과가 속속 발표되면서 우리 정부의 백신 확보 준비 상황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하면서, “현재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개별 기업들과의 협상에 최선을 다하고 계약이 체결되는 대로 국민들께 투명하게 알릴 것”을 지시하였습니다.
□ 또한 정 총리는 “필요한 만큼의 백신을 제 때에 확보한다는 정부의 목표는 명확하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해외 백신 개발 동향을 면밀히 파악하고 백신 개발 성공 여부의 불확실성까지 고려하여 추가 확보 방안을 검토하고, 향후 확보된 백신의 접종계획까지 치밀하게 준비할 것”을 지시하였습니다.
□ 한편 정 총리는 “그동안 개별 기업과의 협상 과정 중이어서 진행상황을 국민들께 상세히 알리지 못해 정부의 백신 확보 노력에 대한 일부 오해와 우려가 있었으나, 조만간 정부의 노력과 성과를 구체적으로 공개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아울러 정 총리는 “개별 기업들과의 계약 체결 이후 선입금 등 예산조치가 차질 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계부처 간 적극 협의할 것”을 지시하였습니다.
[자료제공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