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서욱 국방부장관, 코로나19 방역태세 강화를 위한 전군 주요지휘관 회의 주관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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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1 18:33

□ 서욱 국방부장관은 7월 11일(일) 오후 국방부에서 코로나19 4차 유행 대응을 위한 전군 주요지휘관 회의를 주관하였습니다.
ㅇ 이번 회의는 코로나19 확산세를 고려하여 철저한 방역 및 감염 차단대책 강구 하에 현장참석을 최소화하고, 합참의장, 각 군 참모총장, 해병대사령관, 의무사령관 등 주요 지휘관들과 화상으로 연결하여 실시하였습니다.
□ 이번 회의에서 서욱 장관은 육군훈련소 코로나19 집단감염 발생 현황 및 대응조치 등 군내 코로나19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7월 12일부로 시행되는 군내 새로운 거리두기 개편 방안을 논의하였습니다.
ㅇ 서욱 장관은 “군내 코로나19 대응 강화를 위해 신병과 휴가복귀자 등은 더욱 촘촘한 방역관리 방안을 마련하여 시행하고, PCR검사가 결과 음성이더라도 유증상자 발생시에는 적극적으로 검사할 것”을 강조하였습니다.
ㅇ 7월 12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시행되는 새로운 거리두기 체계와 연계하여 군내에서도 방역 긴장감을 강화하기 위해 최고단계의 강도 높은 거리두기를 시행할 것을 지시하였습니다.
< 군내 거리두기 단계 조정에 따른 주요 부대관리 지침 >
①(휴가) 최소범위 내(부대 병력의 10%) 시행, 장성급지휘관 승인하 5%내 추가 가능
②(외출) 통제(다만, 비수도권 지역은 장성급지휘관 승인하 안전지역내 시행)
③(간부이동) 통제(다만, 비수도권 지역간 이동은 대령급 이상 지휘관 승인하 가능)
ㅇ 또한, 군내 백신 예방접종*을 개인 동의 하 최대한 신속하고 안전하게 완료하되, 7월 12일부터 시행 예정인 입영장정 사전 예방접종**(화이자 백신)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홍보와 사전 준비를 지시하였습니다.
* 30세 미만 대상자 41.4만명 중 1차 접종률은 95.4%(39.6만명, 6.25. 완료), 2차 접종률은 1차 접종완료자(39.6만여명) 대비 67.4%, 30세 이상 장병은 1차 접종 완료자(116,922명)를 대상으로 교차접종(화이자) 예정(7.19.~8.6.)
** 접종대상자는 병무청 또는 각 군으로부터 입영 통지를 받은 징집병, 모집병 및 부사관 후보생이며, 입영통지서와 신분증을 지참하여 가까운 보건소에서 접종대상자로 등록하고, 방문하고자 하는 예방접종센터에 개별적으로 연락후 접종일정 예약 (입영전 1,2차 접종을 완료시까지 입영 연기 가능)
□ 이와 더불어 서욱 장관은 범정부 차원의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군의 지원 현황을 점검하고, 총력을 다해 지원할 것을 강조하였습니다.
ㅇ 서욱 장관은 4차 대유행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범정부 차원의 총력 대응을 위해 각 관계부처, 지자체 등에 대한 군의 지원 현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향후 지원 소요 증가에도 대비하도록 지시하였습니다.
ㅇ 또한, 서욱 장관은 각급 부대 지휘관들에게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군 장병의 애로사항에 귀를 기울이고 세심하고 정성을 다해 조치하는 등 각별한 지휘 관심을 경주할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 국방부는 수도권 내 집단감염이 확산되고 있는 현재의 엄중한 상황을 준 전시 상황으로 인식하고, 군내 코로나 유입을 철저히 차단함과 동시에 범정부 대응 지원에 군의 가용자산을 총동원하여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입니다. <끝>
[자료제공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