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2022 외교정책 제안 공모전」시상식 개최

□ 외교부는 9.1.(목) 이상화 공공외교대사 주재로 외교정책에 대한 국민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국민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실시된 「2022 외교정책 제안 공모전」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ㅇ 금년 공모전에서는 국민의 실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고 국민의 관심이 높은 △경제안보 △공공외교 등 분야별로 국민제안을 접수했으며, 1·2차 심사를 거친 결과 접수된 총 123건 중 8건(대상 1건, 최우수상 3건, 우수상 4건)이 선정되었다.

 ※ 수상자 및 제안 내용

   ㅇ 대상

     - (공공외교) KOREAZ 채널의 활성화를 위한 <슬기로운 한국생활> 시리즈 편성 제안 / 윤지혜, 홍연서

   ㅇ 최우수상

     - (경제안보) 글로벌 공급망 사전 예측 모델의 조기경보 시스템 구축 / 유지연

     - (공공외교) 놀러 오세요, 외교의 숲 : 언제 어디서나 대사관 방문이지(easy)요 / 심시은

     - (기타 자유 주제) 재외동포 가족사 아카이빙 콘텐츠 공모전 : 내가 기록하는 우리 가족 글로벌 정착기 / 고주영

   ㅇ 우수상

     - (경제안보) 영사콜센터 활용한 핫라인 신고 포상제도 / 고대영

     - (공공외교) 국민, 재외국민, 민원인들을 위한 메타버스 가상 대사관(총영사관, 분관), 디지털 재난안내, 실시간 재난 대비 정보 안내 및 한국의 공공외교 메타버스 전시관 개설로 대한민국 외교 민원 혁신 및 KOREAZ 공공외교 혁신 정책 제안 / 박호언, 송서율

     - (공공외교) 한국에 접속하다, 주제페토 대한민국 대사관 / 서희원

     - (기타 자유 주제) MOFA Youtube 2.0 / 강민재

□ 수상자들에게는 외교부장관 명의 상장 및 부상이 수여되었으며, 대상 및 최우수상 수상자들의 제안 발표가 이어져, 공모 분야별로 창의적인 아이디어 교환이 이루어졌다.

 ㅇ 대상을 수상한 ‘KOREAZ 채널의 활성화를 위한 <슬기로운 한국생활> 시리즈 편성 제안’은 한국의 공공외교 자산을 문화에서 일상으로 확장하는 방안을 제안함으로써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최우수상 및 우수상 수상작의 아이디어도 창의적이며 실현 가능한 제안이라는 점에서 인정을 받았다.

□ 외교부는 금년 공모전 수상작의 아이디어를 실제 외교정책으로 반영해 나갈 예정이며, 앞으로도 국민의 의견에 귀기울이고 국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해나갈 예정이다.

 붙임 : 시상식 사진.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