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조정실][모두말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 관계장관회의(2.2)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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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02 15:5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관계장관회의 ? 2020. 2. 2. 정부서울청사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확산에 대한 걱정이 매우 큽니다. 현재까지 중국에서만 1만 4천명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했고, 전 세계 27개국으로 퍼졌습니다. 국내에서도 중국을 다녀오지 않은 분들에 대한 감염이 잇따라 발생해 지역사회 전파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코로나바이러스의 국내 유입과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는 방안을 마련하겠습니다.
? 정부는 현재 위기경보 단계인 경계상태를 유지하되 최고 단계인 심각 단계에 준해 총력 대응하겠습니다.
? 이 말씀은, 현재 보건복지부장관이 책임자로 되어 있는 대응 체제를 실질적으로 총리가 직접 나서서 대응하겠다고 하는 그런 뜻을 말씀 드린 것입니다.
? 우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확산되고 있는 중국 위험지역에서의 입국을 제한하겠습니다. 2월 4일 0시부터 당분간 중국 후베이성을 14일 이내 방문하거나 체류한 적이 있는 모든 외국인의 입국을 전면 금지하겠습니다. 우리 국민의 경우에는 입국 후 14일간 자가격리하겠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협의 하에 제주특별법에 따른 무사증 입국제도를 일시적으로 중단하겠습니다.
? 지역사회 내 바이러스가 확산될 수 있는 경로를 더 촘촘하게 차단해야 합니다. 밀접접촉자, 일상접촉자 구분 없이 접촉자 전체에 대해 자가격리를 실시하겠습니다. 사업장, 어린이집, 산후조리원 등 집단시설에서 근무하시는 분들이 중국을 다녀온 경우 14일간 업무에서 배제하는 조치도 취하겠습니다.
? 최근 마스크 수요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마스크 품귀 현상과 가격 인상에 대한 우려가 있습니다. 식약처 등 관계부처는 마스크와 손세정제 등 위생용품의 수급이 차질 없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국민께 설명 드리고, 수급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국민들이 안심하실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 확진자와 접촉자 수가 증가하면서 상황이 장기화되고, 리스크도 커질 수 있습니다. 정부는 최악의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중장기 대응방안을 선제적으로 마련하겠습니다.?? 중수본은 지자체와 협력하여 인력과 검사시약·격리병상 등 현장의 필요자원을 미리 확보하고, 기재부 등 관계부처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수출 및 관광업계 등의 예상되는 피해를 보완하고 지원하는 대책을 수립하시기 바랍니다.?
? 우한 교민 700여분이 어제까지 두 차례에 걸쳐 귀국하셨습니다. 1차로 입국하신 분들을 대상으로 전수 검사를 실시한 결과, 한 분이 확진 판정을 받아 격리 치료를 받고 계십니다. 임시생활시설에서 생활하고 계신 분들은 의료진이 매일 두 차례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외부 접촉도 완벽히 차단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철저한 대비태세를 바탕으로 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 임시생활시설 결정 과정에서 인근 주민들께 많은 심려를 끼쳐드렸습니다. 그럼에도 결국 우한 교민들을 배려와 이해로 맞아주신 주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자료제공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