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일 평균환자 578.4명으로 전주 대비(2.9%) 16.1명 증가

일 평균환자 578.4명으로 전주 대비(2.9%) 16.1명 증가
- 수도권은 증가(357.1명 → 385.6명)하였으나, 일부 비수도권과 60대 이상 환자는 감소 -
- 예방접종 시 해열진통제의 경우 예방 목적이 아닌 발열 등 증상이 발현되는 경우 복용해야 -
- 축구장, 야구장 등 프로스포츠 구장에 대한 방역 관리에 따라 경기장 내 집단감염 미발생 -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국무총리 김부겸)는 오늘 김부겸 본부장 주재로 정부서울청사 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부처, 17개 광역자치단체와 함께 ▲프로스포츠 경기장 방역 추진상황 ▲지자체 코로나19 현황 및 조치사항 등을 논의하였다.
□ 오늘 회의에서 김부겸 본부장은 다음 달부터 백신을 한 번만 맞으면 실외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된다고 하면서, 이는 접종을 마치신 분들의 일상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인데, 많은 사람이 모이는 집회나 행사 등은 예외라고 언급하였다.
○ 하지만, 7월에는 방학·휴가 등으로 실외활동이 크게 늘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마스크를 써야 할 예외상황은 없는지 좀 더 면밀히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 특히, 방역현장에서 혼선이 없도록 방대본에서는 상황별 세부지침을 조속히 마련하여, 미리 국민들께 상세히 안내해 줄 것을 지시하였다.
1
아세트아미노펜 제제 수급관리 계획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 이하 식약처)로부터 ’아세트아미노펜 제제 수급관리 계획’을 보고받고 이를 논의하였다.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코로나19 예방접종 증가로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의 해열진통제의 수요가 급증하여 일부 약국에서 품귀 현상이 발생함에 따라, 아세트아미노펜 제제의 수급 현황을 점검하고 원활한 공급계획을 마련하였다.
○ 제조업체의 아세트아미노펜 제제의 재고량은 현재 약 2억 정(캡슐, 6.2일 기준)으로, 6월까지 예정된 예방접종 목표 인원*(800만 명)의 예상 필요 수량인 8,000만 정(1인당 10정으로 계산)은 현재 제조업체 재고량으로 충당 가능한 수준으로 판단된다.
* 5.31일까지 누적접종자 540만 명, 6월까지 1,300만 명+α 달성을 목표로 800만 명 추산
- 또한, 현재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의 해열진통제는 현재 70여 종이 국내에 유통되고 있으며, 효과는 동등한 수준이다.
- 다만, 7월 이후에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의 해열진통제의 수요가 지속 증가할 것을 대비하여 생산확대를 위한 대책 마련을 추진할 계획이다.
○ 식약처는 약사회, 제약협회 등과 함께 제조업체의 수급 현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제조업체의 생산량 확대를 독려하는 한편, 지원 가능한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 아울러, 정부에서는 대한약사회와 공동으로 올바른 해열진통제의 복용방법을 안내하고, 예방 목적이 아닌 발열 등 증상이 발현되는 경우에만 복용하도록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2
프로스포츠 경기장 방역 추진 현황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로부터 ‘프로스포츠 경기장 방역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이를 논의하였다.
□ 문화체육관광부는 현재 리그가 진행되고 있는 축구, 야구 등 프로스포츠 경기장에 대한 코로나19 대응지침 시행, 현장점검 등을 통해 방역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 현재 축구, 야구 등 프로스포츠 경기의 경우, 거리두기 단계별 수용인원에 따라 1.5단계 지역에서는 전체 좌석의 30%, 2단계 지역에서는 10%의 관중이 입장이 가능하다.
○ 방역 강화를 위해 문체부와 각 프로스포츠 연맹은 종목별로 ‘코로나19 대응지침’을 제정하여 경기·훈련에 제외되는 선수단의 경우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경기장 수시 소독 등 방역 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으며, 현장점검도 지속 실시하고 있다.
* 공용 공간 출입 시 발열 확인, 공용시설 수시 소독, 경기·훈련 제외 마스크 착용, 선수단 식사 시 지그재그 또는 한 방향 착석, 정부-연맹-구단 연락체계 유지 등
- 이와 함께, 연맹과 구단에 방역수칙 준수에 대한 협조를 요청하고, 면담을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 이러한 방역 관리에 따라 현재까지 프로스포츠 경기장 내에서 집단감염은 발생하지 않았다.
□ 문체부는 앞으로 프로스포츠 구단의 피해 경감을 위하여 향후 방역 관리가 가능한 관중 수용 규모 등을 방역당국과 협의해나갈 예정이다.
3
방역 관리 상황 및 위험도 평가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매주 방역 관리 상황과 위험도를 평가하며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있다.
□ 지난 한 주(5.30.~6.5.) 1일 평균 국내 발생 환자 수는 578.4명으로 그 전 주간(5.23.~5.29.)의 562.3명에 비해 16.1명 증가하였다.
○ 60세 이상의 1일 평균 국내 발생 환자 수는 107.3명으로 그 전 주간(5.23.~5.29.)의 112.7명에 비해 5.4명 감소하였다.
< 최근 방역 관리 상황 비교 >
|
|
5.9~5.15 |
5.16~5.22 |
5.23~5.29 |
5.30~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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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발생 일일 평균 신규 확진자 수 |
590.9명 |
586.6명 |
562.3명 |
578.4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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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세 이상 |
138.3명 |
123.7명 |
112.7명 |
107.3명 |
|
해외유입 일일 평균 신규 확진자수 |
25.6명 |
25.4명 |
21.4명 |
16.7명 |
|
|
집단 발생1) (신규 기준) |
77건 |
51건 |
48건 |
31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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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염 경로 조사 중 비율 |
25.4% |
25.6% |
26.9% |
27.5% (1,146/4,166) |
|
|
방역망 내 관리 비율2) |
42.4% |
42.5% |
41.4% |
41.0% |
|
|
즉시 가용 중환자실 |
575개 (5.15.21시기준) |
592개 (5.22.21시기준) |
580개 (5.29.21시기준) |
593개 (6.5.21시기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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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집단 발생 건수는 신고일 기준 (신규 확진자 수·감염경로 조사 중 비율은 보고일 기준)
2) 방역망 내 관리 비율 : 신규 확진자 중 자가격리 상태에서 확진된 사람의 비율
※ 조사 결과에 따라 추후 변동 가능
○ 지난 한 주(5.30.~6.5.) 1일 평균 수도권 환자는 385.6명으로 지난주(357.1명)에 비해 28.5명 증가하였으며, 비수도권 환자는 192.8명으로 지난주(205.2명)에 비해 감소하였다.
< 권역별 방역 관리 상황(5.30~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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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
충청권 |
호남권 |
경북권 |
경남권 |
강원 |
제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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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발생 일일 평균 신규 확진자 수 |
385.6명 |
39.9명 |
24.4명 |
54.1명 |
46.1명 |
14.7명 |
13.6명 |
|
|
|
60대 이상 |
73.6명 |
5.9명 |
5.1명 |
6.3명 |
9.4명 |
4.4명 |
2.6명 |
|
즉시 가용 중환자실(6.5. 21시기준) |
347개 |
51개 |
39개 |
36개 |
93개 |
22개 |
5개 |
|
□ 정부는 선제적인 진단검사를 확대하여 적극적으로 환자를 찾고, 역학조사를 통한 추적과 격리를 실시하는 등 강화된 방역 대응을 유지하고 있다.
○ 어제도 전국의 선별진료소를 통해 1만 3743건, 임시 선별검사소를 통해 2만 8620건의 검사가 이루어졌다.
- 익명검사가 가능한 임시 선별검사소는 총 125개소*를 운영 중이며, 그간(12.14.~6.6.) 총 610만 3743건을 검사하였다.
* 수도권 : 97개소(서울 26개소, 경기 66개소, 인천 5개소)
비수도권 : 28개소(울산 5개소, 충남 4개소, 전남 3개소, 부산 3개소, 대전 3개소, 전북 3개소, 세종 2개소, 대구 2개소, 경북 1개소, 광주 1개소, 강원 1개소)
- 정부는 임시 선별검사소에 의료인력 381명을 배치하여 검사를 지원하고 있다.
- 어제는 하루동안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93명의 환자를 찾아냈다.
□ 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하기 위한 병상을 지속적으로 확보한 결과, 병상 여력은 안정적인 상황이다.
○ 생활치료센터는 총 38개소 6,829병상을 확보(6.5.기준)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42.5%로 3,929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
- 이 중 수도권 지역은 5,416병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46.0%로 2,923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
○ 감염병전담병원은 총 8,383병상을 확보(6.5.기준)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전국 37.9%로 5,205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 수도권은 2,314병상의 여력이 있다.
○ 준-중환자병상은 총 426병상을 확보(6.5.기준)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전국 46.5%로 228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 수도권은 140병상의 여력이 있다.
○ 중환자병상은 총 786병상을 확보(6.5.기준)하고 있으며, 전국 593병상, 수도권 347병상이 남아 있다.
< 중증도별 병상 현황(6.5.기준) >
|
구분 |
생활치료센터 |
감염병 전담병원 |
준-중환자병상 |
중환자병상 |
|||||
|
보유 |
가용 |
보유 |
가용 |
보유 |
가용 |
보유 |
가용 |
||
|
전국 |
6,829 |
3,929 |
8,383 |
5,205 |
426 |
228 |
786 |
593 |
|
|
수도권 |
5,416 |
2,923 |
3,783 |
2,314 |
281 |
140 |
492 |
347 |
|
|
|
서울 |
2,655 |
1,366 |
1,843 |
1,150 |
84 |
43 |
221 |
143 |
|
경기 |
1,826 |
1,040 |
1,177 |
512 |
166 |
82 |
204 |
141 |
|
|
인천 |
382 |
273 |
763 |
652 |
31 |
15 |
67 |
63 |
|
|
강원 |
- |
- |
362 |
186 |
5 |
5 |
24 |
22 |
|
|
충청권 |
304 |
201 |
905 |
541 |
46 |
30 |
65 |
51 |
|
|
호남권 |
254 |
198 |
828 |
596 |
10 |
4 |
51 |
39 |
|
|
경북권 |
- |
- |
1,389 |
837 |
28 |
7 |
47 |
36 |
|
|
경남권 |
756 |
531 |
881 |
614 |
51 |
38 |
99 |
93 |
|
|
제주 |
99 |
76 |
235 |
117 |
5 |
4 |
8 |
5 |
|
○ 이러한 병상 확보 노력과 함께 의료기관, 생활치료센터, 임시 선별검사소, 예방접종센터 등에 의사, 간호사 등 1,771명의 의료인력을 파견하여 치료와 검사를 지원하고 있다.
4
이동량 분석 결과
□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장관 권덕철)는 통계청이 제공한 휴대전화 이동량 자료*를 기초로 이동량 변동을 분석하였다.
* S이동통신사 이용자가 실거주하는 시군구 외에 다른 시군구의 행정동을 방문하여 30분 이상 체류한 경우를 이동 건수로 집계
○ 지난 6월 1일(화) 이동량은 수도권 1,775만 건, 비수도권 1,439만 건, 전국은 3,214만 건이다.
○ 6월 1일(화)의 전국 이동량 3,214만 건은 거리두기 상향 직전 화요일(’20.11.17.) 대비 3.8%(126만 건) 감소하였고, 지난주 화요일(’21.5.25) 대비 3.4%(112만 건) 감소하였다.
< 최근 휴대폰 이동량 추이 분석 >
|
구분 |
0주차 (11.17(화)) |
… |
23주차 (4.27(화)) |
24주차 (5.4(화)) |
25주차 (5.11(화)) |
26주차 (5.18(화)) |
27주차 (5.25(화)) |
28주차 (6.1(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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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 두기 단계 |
거리두기 이전 |
- |
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 |
||||||
|
이동량 |
전체 |
3,340만 |
- |
3,245만 |
3,332만 |
3,270만 |
3,521만 |
3,326만 |
3,214만 |
|
직전 주 대비 증감 |
- |
▲0.5% |
2.7% |
▲1.9% |
7.7% |
▲5.5% |
▲3.4% |
||
|
0주차 대비 증감 |
- |
▲2.8% |
▲0.2% |
▲2.1% |
5.4% |
▲0.4% |
▲3.8% |
||
|
수도권 |
1,845만 |
- |
1,784만 |
1,789만 |
1,826만 |
1,931만 |
1,839만 |
1,775만 |
|
|
직전 주 대비 증감 |
- |
▲0.6% |
0.3% |
2.0% |
5.8% |
▲4.7% |
▲3.5% |
||
|
0주차 대비 증감 |
- |
▲3.3% |
▲3.0% |
▲1.1% |
4.6% |
▲0.3% |
▲3.8% |
||
|
비 수도권 |
1,494만 |
- |
1,461만 |
1,543만 |
1,445만 |
1,590만 |
1,487만 |
1,439만 |
|
|
직전 주 대비 증감 |
- |
▲0.4% |
5.6% |
▲6.4% |
10.1% |
▲6.5% |
▲3.2% |
||
|
0주차 대비 증감 |
- |
▲2.3% |
3.2% |
▲3.3% |
6.4% |
▲0.5% |
▲3.7% |
||
※ 주말(5.29.∼5.30.)기간 이동량 분석결과는 6.2일 자 보도참고자료 참고
5
자가격리자 관리현황 및 사회적 거리두기 이행상황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자가격리자 관리현황 및 사회적 거리두기 이행상황’을 점검하였다.
□ 6월 5일(토) 18시 기준 자가격리 관리 대상자는 총 8만 946명으로, 이 중 해외 입국 자가격리자는 3만 4996명, 국내 발생 자가격리자는 4만 5950명이다.
○ 전체 자가격리자는 전일 대비 2,031명 증가하였다.
□ 최근 집단감염이 빈발하는 취약시설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기 위해 소관 부처, 경찰, 지자체 등이 참여하는 정부합동 방역점검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한 주간(5.28~6.3.) 9개 분야 총 3,007개소 점검을 실시하였다.
○ 분야별로 목욕장(194건, 18.4%), 식당·카페(183건, 17.3%), 방문판매(182건, 17.2%), 건설현장(167건, 15.8%), 학원시설(159건, 15%) 등에서 방역수칙 준수가 미흡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 위반 유형은 환기·소독 관리 미흡(384건, 36.3%), 방역수칙 게시·안내 미흡(225건, 21.3%) 등이 많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 6월 5일(토) 각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식당·카페 10,833개소, ▲이·미용업 1,786개소 등 23개 분야 총 1만 9939개소를 점검하여, 방역수칙 미준수 129건에 대해 현장지도하였다.
○ 한편, 클럽·감성주점 등 유흥시설 1,788개소를 대상으로 경찰청 등과 합동(118개반, 329명)으로 심야 시간 특별점검을 실시하였다.
< 붙임 > 1. 아세트아미노펜 단일제 허가현황(시럽제제 제외)2. 2단계 방역조치 요약표(’21.5.24∼’21.6.13)3. 1.5단계 방역조치 요약표(’21.5.24∼’21.6.13)4. 사회적 거리두기 관련 Q&A5. 감염병 보도준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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