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유엔 경제적·사회적·문화적 권리위원회(CESCR) 진출

□ 이주영 서울대학교 인권센터 연구부교수가 4.13.(수) 유엔 본부(뉴욕)에서 실시된 선거에서 2023-26년 임기 유엔 경제적·사회적·문화적 권리위원회(CESCR: Committee on Economic, Social and Cultural Rights) 위원에 당선되었습니다. 

  ㅇ 이번 2023-26년 임기 위원 선거에서는 총 9명의 위원이 선출되었으며, 아시아 지역에서는 우리와 인도 측 후보가 당선

     ※ CESCR은 18명의 국제적 인권 전문가로 구성되어 ▴‘경제적·사회적·문화적 권리에 관한 국제규약’ 당사국(총 171개국)의 규약 이행을 감독(당사국 제출 보고서 심의 및 권고)하며, ▴규약 이행 관련 일반적 성명, 권고 등도 발표

         - 금년 3월, 바레인, 벨라루스, 체코, DR콩고, 세르비아, 우즈베키스탄 이행 보고서 심의(우리는 ’17.9월 제4차 이행 보고서 심의 수검)

         - 최근 국제협력 및 지적재산권 관점에서의 코로나19 백신의 보편적 접근 중요성 강조 성명 발표(’20.12월, ’21.4월) 

     ※ 우리 국민으로서는 신혜수 유엔인권정책센터 이사장이 CESCR에 최초 진출하여 2011-22년간 재임

□ 이주영 위원은 인권 전문가로서, 국제인권법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 활동을 해왔으며, 현재 한국인권학회 회장도 맡고 있습니다.

□ 우리 정부는 국제사회의 인권보호·증진 노력에 대한 기여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전문성을 겸비한 우리나라 인사의 국제 인권메커니즘 진출을 적극 지원할 예정입니다.

     ※ 현재 유엔 인권메커니즘에서 활동 중인 우리 인사

      - 신혜수 경제적·사회적·문화적 권리위원회(Committee on Economic, Social and Cultural Rights) 위원

      - 서창록 시민적·정치적 권리위원회(Human Rights Committee) 위원

      - 김미연 장애인권리위원회(Committee on the Rights of Persons with Disabilities) 위원

      - 백범석 인권이사회 자문위원회(Human Rights Council Advisory Committee) 위원 

      - 백태웅 강제실종 실무그룹(Working Group on Enforced or Involuntary Disappearances) 위원

붙 임 1. 이주영 위원 인적사항

       2. 2023년 CESCR 위원 명단.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