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대학생과 함께하는 자율주행의 미래
대학생과 함께하는 자율주행의 미래 |
- 2022 대학생 자율주행 경진대회 시상식 개최 - |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 이하 산업부)는 10월 26일(수) 대학생 자율주행경진대회 본선을 진행하여 우수한 기량을 보인 5개 팀을 선정하고, 27일(목) 대구 EXCO에서 「2022 대학생 자율주행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 2022 대학생 자율주행 경진대회 시상식 >
‣ (일시/장소) ’22.10.27(목) 14:10∼14:40 / 대구 EXCO
‣ (참석자) 산업부 서길원 미래자동차산업과장, 대구광역시 이승대 혁신성장실장, 자율주행 경진대회 참가대학 학생 및 관계자, 자율주행 관련 기업·기관 등 200여명 |
□ 본 대회는 산업분야의 미래 주역인 대학(원)생들의 연구 저변확대 및 연구 활성화 지원을 통한 자율주행 산업의 혁신적인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2013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여섯 번째를 맞이하였으며,
ㅇ 최근 3회(‘17년, `18년, `20년 최근 3회 대회 기준) 경진대회에 참가한 총 196명 중 176명(20명 무응답)이 자동차 및 자율주행 관련 업계에 취직하거나 대학원으로 진학하는 등 국내 자율주행 인력양성의 산실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 2021년 10월부터 11월까지 서면평가 및 발표평가를 통하여 대회 참가팀을 선정하였으며, 선정된 참가팀이 제작한 자율주행차량으로 2022년 6월부터 7월까지 자율주행 안전기능 강화를 위한 원격비상정지 미션을 수행하는 등 무인화되는 자율주행 로보택시 개발 트렌드를 반영한 자율주행 레벨3* 수준의 예선대회를 진행하여 기본적인 자율주행 기능 수행여부를 평가하였다.
* 자율주행 레벨3: 사전에 지정한 운행가능영역에서 자율주행이 가능하며, 비상시에는 운전자 개입
□ 26일 진행된 본선대회는 예선 통과팀에게 차량에 보조운전자가 타지 않는 무인자동차 형태로 진행되었으며, 돌발상황 발생 시 자율주행 센서 및 시스템만으로 대응을 하여야 하는 만큼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 및 도전적 시도가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ㅇ 지난 예선평가에서 10개 대학팀 모두 미션을 성공함에 따라 이번 본선에 진출하여 다시 한 번 실력을 겨루었으며, 교차로 장애물 회피 미션, 고객호출 자율주행 로보택시 미션, 증강현실을 이용한 고속에서의 자율주행 미션 등 자율주행 레벨 4 수준의 미션을 수행 후 점수를 산정하여 최종 순위를 결정하였다.
* 자율주행 레벨4: 사전에 지정한 운행가능영역에서 자율주행이 가능하며, 비상시에도 운전자 개입 불필요
ㅇ 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미션 수행 영상이 실시간으로 행사장에 마련된 전광판 등에 송출되어 참석자들의 긴장감을 고조하였으며, 유튜브 생방송 진행을 통해 국민들이 자율주행 미션의 의미와 과거 대비 기술발전 수준을 쉽게 체감할 수 있도록 하였다.
* (사회) 신영일 아나운서 (해설)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 윤윤기 박사, (리포터) 오소영 아나운서
□ 본선대회를 마치고 27일에는 기술교류회와 대회 시상식을 개최하였으며, 기술교류를 통해 각 팀들이 대회를 통해 얻은 경험과 노하우 등 자율주행에 대한 기술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서로에게 배우며 성장하는 시간을 가졌다.
ㅇ 시상식은 산업통상자원부 서길원 미래자동차산업과장, 대구광역시 이승대 혁신성장실장,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 성명호 원장이 참석하여 시상하였으며,
ㅇ 우승팀인 성균관대학교(SAVE)에 국무총리상과 상금 5천만원을, 준우승팀인 숭실대학교(익서스)에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과 상금 3천만원을 시상하였다.
ㅇ 또한, 3위팀인 포항공과대학교(IMCar)는 대구광역시장상과 상금 1천만원을, 4위 충북대학교(타요), 5위팀 울산과학기술원(HMCL)은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장상과 상금 500만원을 각각 수여받았다.
□ 산업통상자원부 서길원 미래자동차산업과장은 “국내외 글로벌 기업들은 고도화된 자율주행 기술 선점을 위해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며, 본 경진대회를 통해 배출된 자율주행 전문인력들이 향후 자율주행 산업을 이끌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