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수출 중소・중견기업 현장에서 역대 최대 수출목표 달성의 답을 찾다
수출 중소・중견기업 현장에서 |
- 제3차 수출현장지원단・・・ 국내 최대산업단지인 반월・시화 산단 방문 - 중소・중견기업 대상 역대 최대 87조 원 무역보험, 2.2조 원 규모 수출금융 우대 지원 - 산단 디지털・저탄소 전환에 2,250억원 투입, 킬러규제 해소도 본격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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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 안덕근 장관은 「수출현장지원단」의 세 번째 행선지로 뿌리산업부터 전자・기계・화학 등 주요 업종이 입주한 국내 최대산업단지(입주기업수 기준)인 반월·시화 산단을 찾아, 중소·중견 수출기업들과 수출애로 해소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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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간담회에서는 우리 수출의 36%를 담당하는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금융・마케팅, △해외규격 인증 등 수출 지원책과 함께 △전기전자 부품, △바이오에너지 분야에 대한 제도적 지원방안이 논의되었다. 안 장관은 “올해 역대 최대 수출목표 달성의 바로미터인 1월 수출이 '22.5월 이후 20개월 만에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하면서 완연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평가하며, “수출 주무부처 장관으로서 단 1달러라도 더 수출할 수 있도록 수출현장지원단이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우리 수출의 65.7%(‘22년 기준)를 담당하는 산업단지가 최근 겪고 있는 기반시설 노후화와 인력충원 어려움 해소를 지원하여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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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간담회에 앞서 지원단은 대모 엔지니어링의 건설장비 생산라인을 참관하였다. 안 장관은 “생산 공정의 스마트화와 같은 제조현장의 끊임없는 혁신이 바로 수출 경쟁력의 핵심”이며, “이를 통해 우리 일반기계 산업이 어려운 대외환경 하에서도 10개월 연속 수출증가를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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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는 중소·중견기업의 공통된 수출 애로사항인 금융・마케팅・해외인증 분야에 집중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①‘24년에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역대 최대 규모인 87조 원의 무역보험을 공급하고, 2.2조 원 규모의 수출금융 우대상품도 1분기 내 신설하여 본격 지원한다. ②또한 중소・중견기업이 마케팅・해외인증에 활용 가능한 수출 바우처 사업에 전년대비 약 20% 증가한 567억 원을 지원한다. ③아울러 산단 내 디지털・저탄소 인프라 확충을 위해 연내 2,250여억 원을 집중 투입하는 한편, 산업단지가 수출핵심 거점으로 지속 발전할 수 있도록 올해 7월 본격 시행되는 「산업집적법 개정안」을 통해 △입주업종, △토지용도, △매매・임대제한 등 3대 분야 비합리적 규제를 적극 해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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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