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세종시 산란계 농장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진
□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김현수 농식품부 장관, 이하 중수본)는 세종 산란계 농장(약 61천수 사육)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17차*, H5N1형)되었다고 밝혔다.
* (가금농장발생) 17건(11.8.~, 산란계6, 육계2, 오리8, 메추리1/ 충북4, 충남3, 세종2, 전남8)
○ 의심축이 확인된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하여 해당 농장에 대한 출입 통제, 예방적 살처분, 역학조사 등 선제적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중수본은 가금농장의 자발적인 방역 노력 제고를 위해 ‘가금농가 자율방역 프로젝트‘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 해당 프로젝트에 참여한 농장은 가전법 상 방역기준을 준수할 경우 해당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하더라도, 살처분 보상금 추가 지급*과 정책자금 지원**을 받는 제도이다.
* (기존) 80% → (개선) 90%, ** 경영안정자금, 농가사료직거래활성화사업, 축사시설현대화사업
□ 중수본은 “야생조류와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지속 검출되고 있는 위험한 상황으로, 가금농가에서는 경각심을 가지고 출입차량 2중 소독(고정식+고압분무)을 포함한 농장 4단계 소독을 반드시 실천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 또한, ”소독·방역시설이 설치되지 않은 부출입구·뒷문 폐쇄와 함께 외부울타리, 차량소독시설 등 방역시설이 적정한지 꼼꼼히 점검하고,”
- “사육가금에서 폐사 증가, 산란율·사료섭취량·활동성 저하 등 의심증상을 면밀히 관찰하여 이상이 있을 경우 즉시 방역당국으로 신고할 것”을 당부하였다.
가축전염병 통합 신고전화 ☎ 1588-9060 / 4060 |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