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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혁신처](연금복지과) 올해 공직문학상, 영예의 대상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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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식을 향한 내리사랑과 할머니에 대한 그리움을 사실적이고 진솔하게 표현한 작품이 올해 공직문학상 영예의 대상(대통령상)에 올랐다.

 

 인사혁신처(처장 김승호)와 공무원연금공단은 '2023년 공직문학상' 수상작 47편을 발표하고, 누리집(홈페이지)에 공고했다고 4일 밝혔다.

 

 인사처와 공무원연금공단은 시, 시조, 수필, 단편소설·희곡 등 8개 부문에서 접수된 1,560편의 작품 중 47편을 올해 공직문학상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대상작에는 경기도 안산시 슬기초등학교 박민지 교사의 수필 '유언이라는 옷을 입은 사랑'이 선정됐다.

 

 해당 작품은 글쓴이가 사춘기 시절 엄마에게 이유 없이 반항하던 때, 치매에 걸린 할머니께서 "너 내 딸 괴롭히지 마라"고 하셨던 말씀을 어머니가 똑같이 내 자식에게 하는 걸 보고 떠올리는 내용이다.

 

 금상(국무총리상)에는 '오피스 2022'(시), '팬데믹 파도타기'(시조), '할머니 엄마'(수필), '당신이 선택한 인연'(단편소설), '배추도 꽃'(동시), '장군이의 딱지날개'(동화) 등 6편이 표현기법 등에서 문학성이 뛰어난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은상(인사혁신처장상)에는 '곰소항에서'(시), '이유'(시조), '할머니의 산책길'(수필), '꼰대 생존기'(단편소설), '지킴이 할머니'(동시), '로봇 제제'(동화) 등 20편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고, 동상(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상)에는 20명의 수상자가 이름을 올렸다.

 

 홍성훈 심사위원장(한국문인협회 아동문학분과회장)은 "응모작의 수준이 높고 문장력이 뛰어나 우열을 가리기가 매우 힘들었다"며 "도전하는 용기와 꿈, 푸르고 밝은 희망을 잃지 않고 앞으로 훌륭한 글을 많이 쓰길 바란다"고 총평했다.

 

 입상한 작품은 전자책(e-book)으로 제작해 인사처 및 공무원연금공단 누리집에 게시될 예정이며, 시상식은 오는 10월 개최할 예정이다.

 


[자료제공 :icon_logo.gif(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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