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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창업기획자 등록, 300개사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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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는 11월 10일(화), 300번째 창업기획자로
(유*)케이아이엠씨를 등록했다고 밝혔다. *유한회사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는 분야별 전문가들이 창업기업을 선발, 보육, 투자해 기업의 성장을 돕는 전문회사로서 투자가 중심이 되는 벤처투자회사(벤처캐피탈)와 차이가 있다.
 
창업기획자는 ’05년 미국의 와이-콤비네이터(Y-Combinator)*가 투자와 보육을 결합한 형태로 시작해 전 세계로 확산됐으며 한국은 ‘16년 11월 30일「중소기업 창업지원법」개정으로 창업기획자의 근거가 마련됐다.
 
* 와이-콤비네이터(Y-combinator): 세계 최초의 액셀러레이터로서, Airbnb, Drop Box 등 2,000개사 지원
 
창업기획자는「창업지원법」에서 8월 12일 시행된「벤처투자 촉진에 관한 법률」로 근거 법률이 바뀌면서 벤처 투자시장의 주요한 구성원으로 인정받게 됐다.
창업기획자는 ‘17년 1월에 최초로 (주)아이빌트(현재, 액셀러레이터협회 회장사)가 등록한 이후에 매년 80여개사가 등록을 해 이번 (유)케이아이엠씨가 300번째 등록사가 됐으며 창업투자회사와 창업기획자를 겸영하던 창업투자회사들이 일부 창업기획자를 반납하면서 현재는 290개 창업기획자가 활동하고 있다.
< 창업기획자 등록 현황 >
연도 등록 말소 누적(현재 활동)
2017년 56 4 52
2018년 81 2 131
2019년 81 3 209
2020년 (11.10) 82 1 290
합 계 300 10  
 
중기부는 올해 9월에 창업기획자와 창업기획자가 보육·투자한 기업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를 발표했다.
 
◆ (조사대상) ‘20.8월말 기준, 창업기획자 272개사의 피투자기업 현황 전수조사
 
- (응답) 창업기획자 225개사 회신(응답율 83%), 피투자기업은 1,655개사로 집계
* 벤처투자정보시스템(VICS)상 ’20.8월말 기준, 피투자기업 수는 1,703개사
 
◆ (조사방법) 이메일 설문 조사 (9.14~10.16)
 
◆ (조사내용) 피투자기업 매출, 고용, 보육프로그램 등
 
투자금액의 40%~50%*를 창업초기기업에 투자하도록 되어 있는 창업기획자는 4년여 간 총 1,703개사에 2,253억원**(기업당 1.3억원)을 투자해 창업초기 투자에 주요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 「벤처투자법」상 창업기획자는 자본금의 40%, 개인투자조합의 50%, 벤처투자조합의 40% 이상을 창업 3년 이내 초기창업자에게 투자 의무(종전 창업지원법에서는 50% 이상 투자 의무)
 
** 투자기업수와 투자금액은 벤처투자정보시스템 등록 기준
 
창업기획자가 결성한 개인투자조합에 법인출자를 허용(’17.9)하면서 개인투자조합의 규모가 증가됐고 이에 따라 한해 투자규모와 기업당 평균 투자금액도 증가했다.
< 창업기획자 투자 현황(연도별 신규) >
년도 ‘17 ‘18 ‘19 ‘20.01~08 합계
창업기획자 수(社) 53개사 79개사 80개사 60개사 272개사
투자금액(억원) 163억원 495억원 938억원 657억원 2,253억원
투자기업(社) 133개사 406개사 697개사 467개사 1,703개사
기업당 투자금액(억원) 1.22억원 1.22억원 1.35억원 1.41억원 1.30억원
개인투자조합 출자(억원 /개) 244억원 / 33개 820억원 / 54개 1,394억원 / 94개 1,059억원 / 86개 3,517억원 / 267개
  법인출자조합 금액/수(억원 /개) 20억원 / 4개 648억원 / 23개 726억원 /29개 668억원 / 30개 2,062억원 / 86개
 
< 창업기획자 등록 및 투자금액 누적 그래프 >
 

 
실태조사를 통해 파악한 결과, 창업기획자로부터 투자받은 기업 1,655개사는 투자 이후 총 7,013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10,405명 → 17,418명)했고, 투자 전·후 업체당 평균 고용과 매출도 각각 4.2명(6.3명 → 10.5명, 66.7% 증), 2.6억원(2.8억원 → 5.4억원, 92.8% 증)이 증가하는 등 성장세가 뚜렷했다.
 

투자기업의 업종별 분포를 보면 정보통신기술(ICT)서비스 30.2%, 바이오·의료 22.1%, 정보통신기술(ICT)제조 12.7%, 문화·콘텐츠 8.0% 순으로, 창업기획자들은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와 바이오·의료 창업초기 기업에 투자를 많이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구분 ICT
제조
ICT
서비스
전기·
기계·장비
화학·
소재
바이오·
의료
문화
콘텐츠
유통
서비스
기타 합계
비율(%) 12.7 30.2 6.2 0.1 22.1 8.0 6.4 14.3 100
 
주요성과를 보면, 창업기획자가 투자한 기업은 총 403건의 후속투자를 유치하는 등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사례1) 팜스킨 : 후속투자 80억원 유치
 
☞ 초유 가공 기술을 통한 초유 화장품 생산하는 스타트업으로, 매쉬업엔젤스(창업기획자)로부터 ‘17.12월 1억원의 투자를 받고, 팁스(TIPS)에 선정됐으며 이후 벤처캐피탈 등으로부터 80억원의 후속투자 유치 성공

(사례2) 넥스트젠바이오사이언스 : 후속투자 200억원 유치
☞ 신약개발 스타트업으로, ㈜슈미트(창업기획자)에서 ’18.12월 1억원, ‘19.7월 4억원을 재투자받은 후, ’20.7월에 벤처캐피탈 등으로부터 200억원의 후속투자 유치 성공
 
 
그 외에도 제도도입 초기임에도 불구하고 회수사례도 나타나 총 12건의 인수합병(M&A)을 진행했다.
 
 
(사례1) 한컴모빌리티 : 한글과컴퓨터에 15억원에 인수
 
☞ ‘17년 8월 사물인터넷 센서를 활용한 주차공유 플랫폼 ‘파킹프렌즈’를 개발,
㈜액트너랩(창업기획자)에서 1,500만원 투자와 ‘비즈니스모델 업그레이드 컨설팅‘을 진행, ㈜한컴모빌리티는 ‘19.1월 ㈜한글과컴퓨터에 15억원에 인수합병(M&A)
 
(사례2) 스페클립: 셀리턴에 400억원에 인수
 
☞ 인공지능기반 피부암 진단·치료기술을 보유한 스페클립스㈜는 블루포인트파트너스㈜(창업기획자)로부터 ’19.1월 1억원 최초 투자를 받은 후, ‘19.11월 ㈜셀리턴에 400억원에 인수합병(M&A)
 
투자기업은 후속투자유치 지원, 컨설팅 및 상담지원, 내·외부 교류 등 1,179건(중복포함)의 보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구 분 후속투자
유치지원
컨설팅 및 상담지원 마케팅 및 제품판로 지원 사업 인·허가 및 법률정보 제공 내·외부 교류 합계
프로그램 수(개) 509 334 119 47 170 1,179
비율(%) 43.2 28.3 10.1 4.0 14.4 100
 
* 한 프로그램에 복수의 보육을 운영할 경우 모두 응답
 
 
(사례) 스파크랩(창업기획자) : 글로벌 스파크랩 배치프로그램
 
☞ 글로벌 파트너들과 함께 매년 두 차례 창업자를 선발하여 단기간(3개월)집중 육성하는 배치(기수)프로그램을 통해서 146개팀에게 다양한 보육 프로그램 진행
 
·(보육) 시장분석, 클라우드 서비스, 글로벌 네트워킹, 데모데이 등 지원
·(투자) 창업기업당 약 5,000만원 규모로 투자
·(성과) 예비유니콘으로 꼽히는 뷰티 스타트업 미미박스, 유전자 검사서비스
스타트업 제노플랜 등, 투자한 총 기업 가치가 2조원 규모로 평가
 
 
창업기획자는 수도권에 66.1%, 비수도권에 33.9%가 분포하고 있으며 창투사(수도권 89.7%, 비수도권 10.3%)에 비해 비수도권 비중이 높아 지역투자 활성화에 주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의 창업기획자 평균 모습을 보면 자본금 5억9,000만원*, 보육공간 491.4㎡, 전문인력 2.7명이 2.3개 보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창투사 등과 겸업하는 32개사와 규모가 큰 회사(100억원 이상)인 3개사를 제외(237개사)한 평균
 
 
< 창업기획자와 피투자기업 모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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