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청년여성의 진로고민, 멘토링으로 답하다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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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5 10:43
청년여성의 진로고민, 멘토링으로 답하다
- 여성가족부, 25일(월), 「2019년도 청년여성멘토링 수료식」 개최 -
『2019 청년여성멘토링』 우수활동 사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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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로 부문 : ‘트리걸’ 그룹(선재희 멘토) ?? - 여성 앵커와의 만남, 현직 언론인 대담, 관련 워크숍 참여 등 현장감 있는 진로체험을 진행함 ?? 경험 부문 : ‘내 꿈의 무대를 지향하다’ 그룹(이지향 멘토) ?? - 공연기획 해보기, 이전 기수 멘티들과의 만남, ‘진짜 내가 되기 위한 생애주기별 계획 세우기’를 ?????통해 멘티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경험 제공 ?? 성장 부문 : ‘Oh,美自’ 그룹(전미옥 멘토) ?? - 자신에 대한 성찰을 주제로 매번 멘토링 마다 성찰노트를 작성, 스스로 변화해온 내용을 담은 ???? 책으로 만들어 내는 활동을 통해 성장을 실감하도록 운영 |
여성가족부(장관 이정옥)는 ‘2019 청년여성 멘토링 사업’을 마무리하며 멘토링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우수그룹을 시상하기 위해 25일(월) 이화여대 ECC극장에서 ‘청년여성 멘토링 수료식’을 개최한다.
수료식*은 사업 경과보고, 수료증 수여식, 우수그룹 시상식(진로?경험?성장 부문) 및 사례공유, 그룹별 간담회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 참석 대상 : 멘토 20명, 멘토링 수료자 147명
이번에 여성가족부장관상을 받는 우수 그룹(3팀)은 진로, 경험, 성장 부문에서 각각 선정되었으며, 시상식 후 활동내용과 결과물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다.
진로부문의 <트리걸> 그룹은 KBS 기자인 선재희 멘토가 멘티들의 희망진로를 바탕으로 여성 앵커와의 만남을 주선하여 여성 언론인의 삶에 대해 나누고, 언론사 입사를 위해 조언을 받을 수 있는 워크숍과 기자들과의 자유토론 등 현장감 있는 활동을 통해 멘티들의 참여를 이끌었다.
경험부문의 <내 꿈의 무대를 지향하다> 그룹은 세종문화회관 ES추진단* 위원 이지향 멘토와 함께 ‘공연기획하기’, ‘세종문화회관 방문’, ‘진짜 내가 되기 위한 생애주기별 계획 세우기’ 등 차별화된 경험을 통해 멘티들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활동을 진행했다.
* 세종문화회관 이용자의 감성적 안정감(Emotional Safety)을 높이기 위한 동선 개선, 장애인 친화적 설계 등 공간의 전반적인 개선을 추진하는 조직
성장부문의 그룹은 중부대학교 교양학부 교수 전미옥 멘토가 ‘자신에 대한 성찰’이라는 주제로 멘티들이 성찰노트를 작성하며 스스로를 돌아보고, ‘자기 브랜딩’, ‘강점 진단’ 등 다양한 멘토링 활동을 통해 성장한 과정을 돌아볼 수 있도록 했다.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한 전미옥 멘토는 “멘티 여러분들에게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지 늘 고민했다.”라고 하면서, “함께 고민하며 ‘나’를 찾아가는 과정을 경험한 멘티 한명 한명이 소중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어 기뻤다.”라고 말했다.
또한, 멘티 이유진 씨는 “나에 대해서 막연하게 생각하고 있었던 것을 구체적으로 표현하고 생각해볼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나만의 경쟁력을 갖춘 사람이 되어야겠다.”라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이건정 여성가족부 여성정책국장은 “청년여성들에게 역할모델을 제시하여 다양한 분야에 도전하도록 돕는 멘토링 사업의 취지에 맞게, 멘토와 멘티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라며,
“멘티 여러분들께서도 언젠가 사회 각 분야에서 훌륭한 멘토가 되어주시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소중한 인연을 이어가며 함께 성장하는 멘토와 멘티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응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