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자료] 서울시민들 이틀 넘은 수돗물 공급 받는다
[설명자료] 서울시 수돗물도 동네 차별 (2020.10.15.)
◆ “서울시 시민 중 일부는 정수된 지 이틀이 지난 물을 마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염소가 물에 잔류하는 시간이 통상 48시간인 것을 고려하면 오염에 노출됐을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이라는 보도 관련
– 수돗물 공급과정에서 ‘도달시간’보다는 정수장에서 생산된 수돗물이 수도꼭지까지 ‘균일한 염소수치’를 충족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를 위해 서울시에서는 도달시간이 긴 북악터널배수지 등 10개소에 직접 염소주입 시설을 설치, 운영하여 가정의 수도꼭지의 잔류염소 수치가 균등하게 유지되도록 관리하고 있음(0.1~0.3㎎/ℓ 수준)
– 서울의 수돗물은 한강, 팔당댐 상류 등 상수원 보호 구역에서 취수하여 정밀한 생산 과정을 거쳐 생산하고 있는 물로, 생산시간 하루 이틀의 차이에 의한 수질, 물맛의 변화는 결코 없음
◆ “서울시의 낡은 수도관에 대한 관리 미흡으로 누수 돼 낭비되고 있는 수돗물이 2019년 한 해에 2천만톤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라는 보도 관련
– 서울시는 ’84년부터 녹에 취약한 수도관(아연도강관, 회주철관 등)을 녹에 강한 수도관(스테인리스강관, 덕타일주철관 등)으로 꾸준히 교체하여, ’19년 말 기준 전체 상수도관 13,504㎞중 13,438㎞(정비율 99.5%)를 정비했고, 잔여구간 66km 금년 말까지 전량 교체 완료 계획.
– 또한 서울시는 그동안 노후 수도관 정비교체를 통해 2019년 세계 최고 수준의 유수율 95.8%를 달성했으며(서울시 제외 6대 특광역시 평균 91.4%), 2018년도에 비해 누수량 806만 톤을 줄여 57억 원의 예산절감 효과를 거둔 바 있음
※ 2019년 세계 주요 도시 유수율 :
◆ “계량기 노후로 인해 물이 공급되고도 수도요금을 걷지 못한 ‘계량기 불감수량’은 2661만톤”이라는 보도 관련
– 서울시는 수도계량기 약 220만 개소에 대해 소형(15~50mm)은 8년마다, 대형(80mm이상)은 6년마다 주기적으로 교체하여 성능을 유지하고 있으며, 서울시의 수도계량기 불감 오차수량은 2.3%(2003년 기준)로 서울시를 제외한 6개 특·광역시의 평균 3.6% 보다 훨씬 낮은 수준으로 관리되고 있음
– 계량법 제23조에 의한 계량기 사용허용오차(납품허용오차의 2배)는 ±4%이나, 서울시는 금년 10월부터 계측정밀도 관리강화를 위해 계량기 납품시에는 납품허용오차를 ±2.0%에서 ±1.9%로 대폭 강화한 계량기를 구입토록 제도 개선도 했음
◆ “개정된 수도법 시행으로 2021년부터 5년마다 수도관을 세척해야 하는데, 서울시는 이에 대한 대비가 되어 있지 않은 실정”이라는 보도 관련
– 서울시는 2009년부터 생활권 단위 가정에 안전하고 맑은 수돗물 공급을 위해 소블록 2,037개소(관경 80~350mm)를 대상으로 매년 407개소에 대해 안정적으로 수도관 물세척을 시행해오고 있음.
– 또한 현행 기술여건상 세척이 곤란한 대형관(관경400mm 이상)에 대해서도 물세척을 적극 시행하기 위해 금년 10월말 ‘상수도 관망세척 기술경진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여기서 우수한 세척기술을 찾아 내년부터 현장에 적극 적용할 계획임
문의전화: 02-3146-15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