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8.16.보도설명자료] 동아일보 한국 인구대비 확진자 1위 보도 관련
[8.16.보도설명자료] 동아일보 한국 인구대비 확진자 1위 보도 관련
□ 우리나라는 주요국 중 낮은 엄격성 지수를 보이는 가운데 미접종자 비율이 높은 젊은층에서 많은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으나, 전체 발생에 비해 중증화율과 치명률은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8.16. 동아일보, 「韓 인구대비 확진자 1위... 원인조차 모르니 더 문제」 보도 관련) |
□ 기사 주요내용
○ 우리나라 확진자 수는 216개국 가운데 1위로 재유행이 길어지는 원인을 잘 모르고 있으며, 확진자와 고위험군 보호에 집중하는 ‘표적화된 정밀방역’이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 의문
□ 설명 내용
○ 최근 우리나라가 다른 국가 대비 많은 확진자 수가 발생하고 있으나, 중증화율과 치명률, 코로나로 인한 사망자 수는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 인구 10만 명당 연령대별 발생률은 미접종자 비율이 높은 19세 이하와 20~30대에서 높게 확인되고 있습니다.
* 발생률: (19세 이하) 270.8명, (20~30대) 266.6명(8월 2주 기준)
- 중증화율은 지난 2~4월 0.12~0.20%에서 7월 4주 0.08%까지 낮아졌고, 치명률은 2~4월에 0.08~0.13%에서 7월 4주 0.03%까지 감소하는데 이는 OECD 회원국 중 가장 낮은 수준에 해당합니다.
○ 또한, 우리나라는 주요국 중에 코로나19 관련 사회적 제약(엄격성지수)이 낮아, 상대적으로 일상생활이 활발하게 유지되고 있는 편입니다.
○ 그간 국민 여러분의 협조를 통해 우리나라는 일상을 활발하게 유지하며 고위험군에 대한 집중관리를 통해 중증화율과 치명률을 낮은 수준으로 이어올 수 있었습니다. 향후에도 중환자와 사망자 관리에 주력하며 환자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