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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보도자료) 소방청, 바다에 빠진 시민 구한 4명에게 의인상 수여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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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방청(청장 신열우)은 바다에 빠져 위험에 처한 시민들을 구한 시민 영웅 4명에게 ‘119의인상*’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 전남 수난구조 의인 : 차길환(남, 62세) 제주 수난구조 의인 : 강철우(남, 57세), 박경수(남, 47세), 임주현(남, 48세) □ 119의인으로 선정된 차길환(남, 62세)씨는 지난 8월 10일 17시경 가족 및 지인들과 전남 진도군 쏠비치리조트 앞 해변가를 산책하던 중 10대 남학생 3명이 바다로 떠밀려가고 이를 구조하려던 학생의 어머니까지 물살에 휩쓸리는 광경을 목격하자 즉시 119에 신고를 했다. ? 차씨는 구조대를 기다릴 수 없는 급박한 상황임을 파악하고, 근처에 있던 4m 길이의 밧줄을 던져 10대 남학생 2명(14세, 12세)을 먼저 구했다. ? 그리고나서 자신의 몸에 다른 밧줄을 묶고 지인들에게 지지하게 한 후 바다로 60m가량을 헤엄쳐 들어가 학생의 어머니(45세)와 10대 남학생(13세)도 무사히 구조했다. □ 또 다른 119의인인 임주현(남, 48세), 강철우(남, 57세), 박경수(남, 47세)씨는 10월 13일 제주도 표선해수욕장에서 물에 빠진 남매(8세 여, 6세 남)를 발견하자 50m를 헤엄쳐 남매 2명을 구조하고 출동한 구급대원에게 안전하게 환자를 인계했다. ? 9월 25일까지 표선해수욕장의 안전관리원으로 근무했었던 임씨는 사건 당일 우연히 사고를 목격하자 곧장 바다로 뛰어들어 생명을 구했다. 강씨는 2016년 8월에도 같은 장소에서 여고생 1명을 구한 이력이 있다. ? 박씨 또한 2008년에는 부산소재 해수욕장에서 여중생 1명을, 2014년에는 밀양소재 계곡에서 남중생 2명을 구한 적이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 신열우 소방청장은 우리 사회가 각박해졌다고도 하지만 사실 곳곳에서 이웃을 내 몸처럼 생각하고 몸이 먼저 움직이는 의인들이 많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의인의 정신이 빛날 수 있도록 더 신경쓰겠다고 밝혔다. □ 한편 제4회 119의인상 수여식은 13일 11시에 소방청에서 개최된다. ? ‘119의인상’은 2018년에 처음 생겼으며 현재까지 24명이 받았다.
[자료제공 :icon_logo.gif(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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