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한국-우즈베키스탄, 이헬스(eHealth) 행동계획 체결 (11.14.)
한국-우즈베키스탄, 이헬스(eHealth) 행동계획 체결 (11.14.)
|
□ 보건복지부 조규홍 장관은 11월 14일(월) 오후 6시(우즈베키스탄 현지시간 14시) 보건복지부 대표단(단장: 윤찬식 국제협력관)을 우즈베키스탄에 파견하여 「한국-우즈베키스탄 이헬스(eHealth)* 행동계획」을 연장 체결한다고 밝혔다.
* 이헬스(eHealth)란, 전자적 수단을 통해 건강 관련 정보를 교류하는 것을 의미하며, 원격통신을 활용한 건강정보 전송관리, 정보기술을 활용한 공공의료서비스 개선, 전자수단을 활용한 건강시스템 관리 등을 포함(WHO, 2010)
□ 우즈베키스탄 보건부는 자국 보건의료 수준 향상과 건강보험 제도 도입, 지역 간 의료체계 불균형 개선 등 보건의료 분야 혁신을 위해 정보통신기술(ICT)을 기반으로 한 의료시스템 도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 양 국은 정보통신기술(ICT)에 기반한 한국의 의료시스템이 가진 우수한 기술력과 풍부한 경험을 기반으로 우즈베키스탄의 보건의료 정보화 분야 발전을 위해 협력해왔다.
□ 2019년 4월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은 양국 정상 간 체결한 공동선언에 근거하여 보건의료 정보화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한국-우즈베키스탄 이헬스(eHealth) 행동계획」을 체결하였다.
○ 이를 통해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은 ’21년까지 우즈베키스탄 보건의료 협력방안 연구,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의료시스템 시범사업, 양국 간 이헬스(eHealth) 경험 공유를 위한 공동포럼 등 다양한 협력을 진행해왔다.
□ 기존 행동계획이 2021년에 만료됨에 따라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은 양국 간 협력 의지를 재확인하고 양국의 보건의료 정보화 발전 및 교류 확대를 위해 행동계획을 연장 체결하기로 하였다.
○ 한국과 우즈베키스탄 정부는 보건의료 데이터 표준화 연구,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의료시스템 시범사업, 이헬스(eHealth) 전문가 양성을 위한 유·무상 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 등 6개의 과제를 올해부터 2024년까지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우즈베키스탄 이헬스(eHealth) 행동계획」>(2022~2024)
○ 우즈베키스탄 디지털 헬스케어 정책 고도화를 위한 협력
① 우즈베키스탄 건강보험 제도 도입 시 활용 가능한 보건의료 데이터 표준화 연구
② 우즈베키스탄 디지털 헬스케어 발전을 위한 기금 등 활용 과제 발굴
③ ICT 기반 의료시스템 시범사업 실시
○ 디지털 헬스케어·eHealth 관련 의료 연수 및 경험 공유
④ eHealth 경험 공유 및 전문가 양성 등을 위한 유상·무상 연수 프로그램 개발·운영
⑤ 한국 전문인력의 자문 제공 프로그램 실시
⑥ 양국 간 디지털 헬스케어·eHealth 경험 공유를 위한 공동 포럼 개최
□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한국-우즈베키스탄 이헬스(eHealth) 행동계획」연장 체결은 선언적인 의미를 넘어, 구체화된 협력사업으로 우즈베키스탄 보건의료 정보화 발전과 우리나라 기업의 해외 진출 기반 마련이라는 실질적인 효과를 도출해낼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언급하였다.
< 붙임 > 「한국-우즈베키스탄 eHealth 행동계획」 체결식 개요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