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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설명)국립환경과학원은 조류독소에 대한 수돗물의 안전성을 과학적으로 분석·관리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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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1. 중앙일보(온라인) <수돗물 남세균 독소 검출 논란에 계속 말 바꾸는 국립환경과학원> 기사와 2022.11.14. 내일신문 <수돗물 녹조 진실과 대책, 부산까지 상수원인 낙동강을 계속 이렇게 둘까?> 기사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 드림


"낙동강 원수에서 측정한 마이크로시스틴 6종 LC-MS 값이 ELISA 측정값 보다 더 높아 측정치에 문제가 있다" 라는 내용에 대하여

모든 측정값에는 불확도가 존재하기 때문에 동일한 시료에 대한 반복된 측정값이라 하더라도 불확도가 반영되어 측정값이 변동됨

LC-MS/MS 측정값이 ELISA 측정값보다 높게 나오는 경우가 있는 것은 이러한 변동성이 있기 때문으로 보는 것이 타당함

참고로, LC-MS/MS법이 ELISA법보다 측정값의 변동성이 적은 것(정확도와 정밀도가 높음)으로 알려져 있음


"과학원의 주장대로 검출한계의 3배인 0.048ppb를 정량한계라고 해도 대구 정수장 수돗물의 측정치가 0.2ppb 이상이고, 정량한계 보다 높아 유효하다는게 이 교수의 입장이다" 라는 내용에 대하여

실험실의 검출한계와 정량한계는 해당 실험실 분석자가 세팅된 분석절차(사용 기기, 도구, 순서 등)를 이용하여 직접 반복된 실험을 통해 얻은 결과값으로부터 구해야 함

해당 ELISA 키트의 검출한계로 본 0.016ppb는 제조사가 제시하고 있는 값이며, 대구 정수장 수돗물의 측정값을 낸 해당 실험실에서 실험을 통해 직접 구한 값이 아니기 때문에 그 실험실의 검출한계로 사용해서는 안됨(정량한계도 마찬가지 임)

ELISA 키트 제조사에서 제시하고 있는 검출한계 0.016ppb는 이상적인 조건에서의 값으로서, 정확도(진도, truness)가 배제된 단지 그 키트의 감도로 보는 것이 타당함

0.2ppb 정도의 낮은 ELISA측정값이 유효하고 신뢰성있는 값으로 인정받으려면 최소한 ①실험실의 정량한계 산출 관련 실험자료를 포함하여 정도관리(QA/QC) 자료와 ②LC-MS/MS 등 정확한 분석법으로 측정한 데이터가 함께 제시되어야 함

    - 왜냐하면, ELISA법은 분석원리상 흡광도를 이용하기 때문에 방해물질에 의한 불확도가 크고 정성(기기의 반응값이 마이크로시스틴에 의한 것임을 확인하는 것)에 한계가 있기 때문임

     * 낮은 측정값에 대한 신뢰성에 있어서 정량한계보다 ELISA법의 한계성이 더 문제

참고로, 국립환경과학원에서는 LC-MS/MS법으로 정수장 원수 및 수돗물에 대한 마이크로시스틴 모니터링시 철저한 정도보증/정도관리 과정을 거쳐 정량한계 0.005ppb을 적용하고 있음


"이 교수 측은 미국에서는 ELISA로 측정한 총 마이크로시스틴 농도가 0.3ppb 이하라도 무시하지 않고, 따로 보고하고 관리에 활용한다고 지적했다" 라는 내용에 대하여

미국 EPA의 미규제 오염물질 모니터링 규칙에 따르면 표시한계 (0.3ppb) 미만의 값은 검출량을 표시하지 않고 "0.3 미만(<)"으로만 표기하여 보고되며, 검출량을 산정하는 자료로는 활용하지 않음

     * 0.3ppb 이상일 경우에만 LC-MS/MS를 사용해 마이크로시스틴 6종을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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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정자 속 남세균 독소를 측정한 중국 연구팀도 ELISA 키트를 사용했고, 이 실험에서 평균값·중간값 자체가 0.16ppb로 환경과학원이 말한 0.3ppb보다 훨씬 낮다" 라는 내용에 대하여

국립환경과학원이 기준으로 삼는 0.3ppb는 미국 환경청이 ELISA법의 표시한계(MRL)로 제시하고 있어서 공신력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있다고 볼 수 있으나, 상기한 중국 연구팀 자료는 학술적 차원에서 연구된 하나의 논문으로 그만큼 신뢰성을 확보하고 있다고 볼 수 없음


"캘리포니아 주에서는 정자 감소를 우려해 마이크로시스틴 0.03ppb 이상 든 물을 3개월 이상 못 마시도록 하고 있다" 라는 내용에 대하여

0.03ppb는 중국 연구팀의 연구결과로부터 도출한 매우 민감한 권고값으로서 캘리포니아의 특수한 정책판단의 결과로 보이며, WHO의 1ppb 또는 미국 EPA의 1.6ppb(영유아 0.3ppb)의 일반적인 마이크로시스틴 건강 권고값과는 차이가 있음 

0.03ppb 이상의 물을 3개월 이상 못 마시도록 하는 것이 아니라 3개월 이상 마시는 경우 정자 감소의 우려가 있으니 참고하라고 알려주는데 쓰이는 값임

    * 연구논문 중 조류독소물질(MC-LR)은 LC-MS 분석법 이용 저농도(0.03ppb) 조류독소 물질 분석


"과학원은 고도정수처리를 통해 남세균 독소를 99.98% 제거할 수 있다라고 주장하였지만, 99.98%는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제시한 이론적 계산 수치이다" 이라는 내용에 대하여

국내·외 정수장에서 99% 이상의 남세균 독소 제거율이 입증된 사례가 다수 있음

    * 미국 오하이오州 셀레나市(`09) : 마이크로시스틴 99.8% 이상(76.5 ppb→불검출(0.15미만)

      부산 화명정수장(`09) : 마이크로시스틴 99.8% 이상(51.67 ppb → 불검출(0.10미만)

      마산 칠서정수장(`22) : 마이크로시스틴 99.9% 이상(5.815 ppb → 불검출(0.005미만)


"논쟁 과정에서 국립환경과학원은 LC-MS/MS법과 ELISA법 등 방법으로 모두 측정한 결과 대구시 수돗물 원수에서 마이크로시스틴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라는 내용에 대하여

지난 8.23~8.24일 대구시를 포함하여 낙동강 수계 수돗물 원수 (10개)에 대해 LC/MS/MS법으로 마이크로시스틴 6종을 분석한 결과, 10곳 정수장의 원수에서 모두 마이크로시스틴이 검출(0.059∼1.551㎍/L)되었으며, ELISA법의 경우 정수장 4곳에서 0.345~1.107㎍/L로 검출되었음

또한, 8.29일 낙동강 수계 동일 정수장 수돗물 원수(10개)에 대해 LC/MS/MS법으로 마이크로시스틴 6종을 분석한 결과, 10곳 정수장의 원수에서 모두 마이크로시스틴이 검출(0.014∼0.839㎍/L)되었으며, ELISA법의 경우 정수장 4곳에서 0.398~1.275㎍/L로 검출된 바 있음


"국립환경과학원이 단 한차례 검사한 뒤 녹조독성이 검출되지 않는다고 하는 건 국가기관의 자세라고 하기엔 아쉽다" 라는 내용에 대하여

마이크로시스틴-LR을 먹는물 감시항목으로 지정 이후 2014년부터 전국의 수돗물(정수) 중 마이크로시스틴을 4,900여건 조사한 결과 모두 불검출되었으며, 현재 규제하지 않는 마이크로시스틴-RR 등 8종*의 조류독소도 수돗물(정수) 422건(‘17~)에서 모두 검출되지 않았음

     * 마이크로시스틴-RR, YR, LY, LA, LF, 실린드로스퍼몹신, 노둘라린, 아나톡신-a

또한, 금번 조류독소 논란 후 자체 조사결과에서도 수돗물(25건)은모두 검출되지 않았음


참고로, 환경부에서는 환경단체에 지난 9월 27일 수돗물 조류독소 공개검증(안)을 제안한 바 있음(9월 29일 보도참고자료 배포) 

환경부·국립환경과학원은 과학적 조사 연구를 통해 안전한 수돗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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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icon_logo.gif(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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