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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참고] 원희룡 장관, 인니 자카르타 철도사업·신수도 사업에 한국기업 참여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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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원희룡 장관이 11월 14일 인도네시아 발리를 방문하여 교통부 장관, 신수도청 장관, 자카르타 주지사 대행을 만나, 자카르타 중전철(Mass Rapid Transit, 이하 MRT) 4단계 개발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신수도 공무원 주택 시범단지 추진을 본격 논의하였다고 밝혔다.

원 장관의 이번 인도네시아 방문은 G20 개최를 계기로 국토교통부가 인도네시아 교통부 및 자카르타 주(州)와 ‘자카르타 MRT 4단계 개발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게 되면서 성사되었다.

이번 양해각서(MOU)는 지난 6월 부디 카리야 수마디(Budi Karya Sumadi) 인도네시아 교통부 장관의 방한(6.23) 당시 원희룡 장관과의 논의를 토대로 사업시행자인 자카르타 주와 함께 양해각서 체결로 진전시킨 것으로, 이를 통해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고 그동안 주로 일본이 참여해온 MRT 사업에 한국기업의 참여 가능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이 자리에서 원 장관은 한국기업이 지난 ‘19년 경전철(LRT) 1단계 사업의 시스템, 차량 등 분야에 참여하여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운행 중인 점을 강조하며, 우수한 기술을 입증한 국가철도공단를 비롯한 한국기업들이 향후 자카르타 LRT 2, 3단계 및 발리 LRT 사업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교통부 장관에게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헤루 부디 하르토노(Heru Budi Hartono) 자카르타 주지사 대행에게도 자카르타 MRT 4단계 및 LRT 2, 3단계 사업에 한국의 풍부한 메트로 건설·운영 경험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한국정부도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에 부디 교통부 장관은 양국 간 육상교통협력이 인도네시아의 사람, 물자의 이동에 크게 기여해 왔다며, 이번 MRT 4단계 MOU 체결을 통해 한국과 계속 협력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이어, 원 장관은 인도네시아 신수도 사업을 추진하는 바수끼 하디물로노 (Basuki Hadimuljono) 공공사업주택부 장관과 밤방 수산토노(Bambang Susantono) 신수도청 장관을 각각 만나, 우리 정부와 기업이 신수도 개발에 다양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협력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최근 인도네시아 정부는 인도네시아 신수도 공무원 주택 시범단지* 사업을 민관협력사업(Public Private Partnership, PPP)으로 추진하기 위해 협상개시승인서를 LH에 발급하였다.

이에 대해 원 장관은 “행정수도 이전 및 주택사업 경험이 풍부한 한국기업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참여한다면 신수도로 이전하는 인도네시아 공무원들이 조기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하고, 성공적인 신수도 건설이 될 수 있도록 스마트시티 경험과 기술을 가진 LG CNS 등 한국기업들의 참여와 향후 협력분야 확대를 위한 인도네시아 정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 K-City Network(‘20∼‘22, LH)를 통해 누산타라(Nusantara, 신수도 명칭) 신수도의「공무원주택 시범단지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조사」완료(’22.6)


한편, 이날 원 장관은 B20 행사에 참석한 현대자동차 도심항공교통(UAM, Urban Air Mobility) 사업부 신재원 사장과 LG CNS 김영섭 사장과도 면담을 갖고, “인도네시아와 같이 성장성이 높은 미래 시장을 염두에 두고 해외에서 미래교통산업 및 스마트시티 시장을 주도적으로 개척해 나아갈 필요가 있다”며, “규제개선 등 정부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원 장관은 “인도네시아는 올해 들어 현재까지 우리나라가 34억불을 수주한 수주실적 1위 국가로 우리의 주요 협력국가라며, 그동안 국가철도공단과 LH를 비롯한 한국 기업이 오랜 기간 공들여온 사업들이 본격 추진될 수 있게 되어 의미가 크다”면서, “앞으로도 정부가 적극 지원함으로써 수주 가능성을 높이고, 우리기업의 경쟁력도 높이는 한편, 인도네시아 인프라 담당 장관들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양국 간 신뢰와 협력을 한 차원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자료제공 :icon_logo.gif(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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