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전남 나주시 육용오리 농장 조류인플루엔자(H5형) 항원 검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하 중수본)는 전남 나주시 소재 육용오리 농장(약 20,000마리 사육)에서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 가금농장 발생(‘22.10.17.~): 29건(종오리 4건, 종계 3건, 육용오리 12건, 육계 1건, 산란계 7건, 메추리 1건, 관상조류 1건)
** (검사 중) 전남 나주시 육용오리 농장30차(잠정)
해당 육용오리 농장의 농장주가 폐사 증가로 전남 동물위생시험소에 신고하였고, 시험소에서 검사한 결과,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검출되었다.
* 현재 추가 정밀검사를 진행 중에 있으며, 고병원성 여부는 약 1∼3일 소요 예상
중수본은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확인된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하여 해당 농장에 대한 출입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등 선제적인 방역조치를 실시 중이며, 12월 2일(금) 21시부터 12월 4일(일) 09시까지 36시간 동안 전남 나주·영암지역 오리농장 및 관련 축산시설(사료공장·도축장 등)·축산차량에 대해 일시이동중지(Standstill) 명령을 발령한다고 밝혔다.
중수본은 조류인플루엔자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농장 내 외부인 출입을 엄격히 통제하고, 농장 출입 시 출입 차량에 대한 2단계 소독(고정식 소독시설 + 고압분무 소독)을 철저히 실시해 줄 것을 강조하였다.
아울러 사육농가는 사육 가금에서 폐사 증가, 산란율 저하, 사료 섭취 감소 등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의심 증상을 확인하는 경우 즉시 방역 당국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가축전염병 통합 신고전화 ☎ 1588-9060 / 40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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