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참고자료)건설자재 수급 안정을 위해 함께 뛰겠습니다
건설자재 수급 안정을 위해 |
- 5일 관계기관 및 유관기관 합동 협력회의… 수급점검 및 안정화 방안 논의
- 생산량 등 정보가 업계 간 원활히 공유될 수 있도록 협의체 구성 추진 |
정부는 4월 5일 관계부처 및 유관기관* 합동으로 시멘트·레미콘 수급 안정을 위한 협력회의를 개최하였다.
* 참석 : (정부) 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조달청 등
(유관기관) 건설협회, 건설자재직협의회, 시멘트협회, 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 등
이번 회의에서는 주요 건설자재인 시멘트·레미콘의 수급동향과 함께 최근 시멘트 부족으로 레미콘 공급이 지연되거나 중단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설업계의 현황을 점검하였으며,
또한, 건설자재 공급 차질로 현장에 발생하는 피해를 최소화하고 수급 안정화를 위한 각 관계기관별 대응방안도 논의하였다.
시멘트의 경우, 올해 1월에서 3월말까지 누적 생산량은 1,061만톤으로 전년동기 대비 증가(37만톤, 3.6%)하였으나, 수요가 1,066만톤으로 더 크게(79만톤, 8.0%) 증가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 1~3월 시멘트 수급동향(단위 : 만톤) >
구분 |
1월 |
2월 |
3월 |
합계 |
||||||||
22년 |
23년 |
증감률 |
22년 |
23년 |
증감률 |
22년 |
23년 |
증감률 |
22년 |
23년 |
증감률 |
|
생산 |
355 |
335 |
-5.6% |
285 |
318 |
11.6% |
384 |
408 |
6.3% |
1,024 |
1,061 |
3.6% |
수요 |
307 |
282 |
-8.1% |
267 |
354 |
32.6% |
413 |
430 |
4.1% |
987 |
1,066 |
8.0% |
최근, 시멘트 공급 차질은 시멘트 수요증가 및 일부지역의 수요집중에 따라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정부는 공급 안정화를 위해 시멘트·레미콘 업계에 생산확대 및 공급 관리 등을 요청하였으며, 업계는 공급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기로 하였다.
동절기 시멘트 생산설비(킬른) 정기보수 일정이 마무리 되는 4월 이후부터는 시멘트 생산량이 증가할 전망으로, 건설현장의 어려움을 덜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 월별 생산설비(킬른) 가동 : 3월(24기) → 4월(28기) → 5~6월(29기) 계획
정부와 업체는 시멘트 내수물량 확보를 위해 설비 가동률을 최대한 유지하고, 수출 시기를 조정하여 추가 시멘트 물량을 확보하는 등 수급문제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며, 시멘트를 원활하게 공급하기 위한 운송 확대 방안도 검토할 예정이다.
아울러, 건설자재의 수급 안정을 위해 생산량과 재고량 등의 정보가 업계 간 원활히 공유될 수 있도록 협의체를 구성하고, 간담회 개최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갈 계획이다.
앞으로도, 정부는 업계와 긴밀히 협조하여 시멘트, 레미콘 등 주요 건설자재의 수급동향을 점검하고 건설현장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