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청]새만금 메가시티 상생협의회 새만금청-5개 유관지자체 첫 실무회 개최

새만금 메가시티 상생협의회
새만금청-5개 유관지자체 첫 실무회 개최
- 새만금 메가시티 협력체계 구축 본격화 -
□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3월 11일 '새만금 메가시티 상생협의회' 구성·운영을 위한 첫 실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ㅇ 이번 회의는 새만금개발청과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김제시, 익산시, 부안군의 6개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상생협의회 구성·운영과 공동사업 발굴 및 추진 방향 등을 논의했다.
□ '새만금 메가시티 상생협의회'는 새만금개발청과 인접 지자체가 협력하여 지방 소멸에 대응하고 새만금 지역의 경제공동체를 형성함으로써 경쟁력을 강화하자는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ㅇ 새만금 메가시티 상생협의회는 정례회와 실무회로 구성되며, 정례회는 기관별 부단체장급, 실무회는 팀장급으로 개최하여 실천적인 방안들을 중점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ㅇ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이달 말에는 각 기관 간 업무협약(MOU) 체결과 정례회 형식의 킥-오프(kick-off)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 유지원 새만금 메가시티 추진단장은 "행정구역을 둘러싼 지역 간의 소모적인 갈등에서 벗어나 공동의 이익 창출을 위한 생산적인 논의가 이루어질 수 있는 소통 창구로서의 상생협의회가 되고자 한다."라면서 "공동 협력이 용이한 문화·관광·교통·환경·공공서비스 등의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한편, 새만금 메가시티 추진단은 지난 2월 새만금개발청에 신설되었으며, 인접 지자체에서 파견된 직원들을 포함해 구성되어 새만금 메가시티 조성을 위한 정책적 방안들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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