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청]새만금 식품원정대, 글로벌 식품허브 '성장 발판' 찾는다

새만금 식품원정대, 글로벌 식품허브 '성장 발판' 찾는다
- 새만금개발청 ㈜하림 현장 견학, 식품허브 활성화 방안 모색 -
□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4월 22일 글로벌 식품허브에 관심 있는 청 직원과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새만금 식품원정대'를 구성하고, 식품허브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하림을 찾았다고 밝혔다.
ㅇ이번 견학은 글로벌 식품허브 조성을 추진 중인 새만금개발청의 미래 비전과 식품산업의 과거·현재·미래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이를 토대로 업무 능력을 높이고자 추진됐다.
□ ㈜하림은 국내 대표 닭고기 전문기업으로 익산 망성면에 본사가 위치하고 있으며, 하림산업은 가정용 간편식(HMR*)을 생산·유통하는 기업으로 익산 제4산단에 있다.
* (Home Meal Replacement) 별도 조리 과정 없이 그대로 또는 단순 조리 과정을 거쳐 섭취할 수 있도록 제조, 가공, 포장한 완전, 반조리 형태의 제품
ㅇ ㈜하림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맛있는 닭고기를 만드는 하림의 비밀을 엿보는 '하림치킨로드' 프로그램을, 하림산업에서는 장인의 신념과 열정으로 제대로 된 요리를 만드는 퍼스트 키친(First Kitchen)을 살펴보는 '하림키친로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 새만금개발청이 추진 중인 새만금 글로벌 식품허브는 새만금에서 농·축·수산물 등의 생산(1차) 및 다양한 형태의 제조·가공(2차)과 더불어 체험·관광·치유산업(3차)의 융복합을 추구하고 있다.
ㅇ 이에 새만금 식품원정대는 하림에서 추진 중인 투어프로그램과 중간 유통과정 없이 신선한 식품을 가정에 배송할 수 있는 혁신적인 물류 시스템 견학을 통해 글로벌 식품허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확인했다.
□ 김민수 개발사업국장은 "종합식품기업으로 나아가는 하림의 사업 추진방향은 새만금 글로벌 식품허브 추진에 많은 시사점을 준다."라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식품분야 기업과 협업을 통해 새만금이 글로벌 식품허브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자료제공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