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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2020년 3월 과학기술인상, 서울대 황대희 교수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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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3월 과학기술인상, 서울대 황대희 교수 선정
- 30~40대를 위협하는 조기발병 위암 유전단백체 기전 규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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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노정혜, 이하 ‘연구재단’)이달의 과학기술인상 3월 수상자로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황대희 교수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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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이달의 과학기술인상’은 우수한 연구개발 성과로 과학기술 발전에 공헌한 연구개발자를 매월 1명씩 선정하여 과기정통부 장관상과 상금 1천만 원을 수여하는 시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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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기정통부와 연구재단은 황대희 교수가 최근 발생률이 증가하고 있는 조기발병 위암*의 유전단백체를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최적화된 진단?치료법 개발을 위한 근본 지식을 제공한 공로를 높이 평가하였다고 밝혔다.
* 조기발병 위암: 만45세 미만에 발생하는 위암(우리나라 전체 위암의 약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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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매년 3월 21일은 암 예방과 치료·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세계보건기구가 제정한 ‘암예방의 날’이다. 특히 위암은 한국인이 가장 많이 걸리는 암으로, 유전단백체 분석을 통해 조기발병 위암의 분자 특성(signature)*과 생체경로를 규명한 황대희 교수의 이달의 과학기술인상 수상 소식이 더욱 반가운 이유이다.
* 시그니처(signature): 유전자와 단백질 변이, 수식화 및 발현량 등의 분자 고유의 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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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동안 조기발병 위암의 조기진단과 최적의 치료법 개발을 위해 동일 환자의 유전체와 단백체를 동시에 분석하는 유전단백체* 연구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 유전단백체: 개체 내 유전체, 단백체 데이터를 통합해 생체시스템에서의 세포 작용과 기전을 연구하는 학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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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이에 황대희 교수는 국내외 임상의 및 생체데이터 분석전문가와 협업하여 80명의 조기발병 위암 환자의 유전단백체를 수집했다. 그리고 이를 둘로 나누어 한쪽은 유전체 분석, 다른 한쪽은 단백체 분석을 수행하여 관련 암의 진단?치료 및 예후 예측에 사용할 수 있는 유전자 타깃을 찾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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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황 교수 연구팀은 같은 조기발병 위암이라도 서로 다른 치료 반응을 보이는 네 종류의 유형(subtype)으로 분류됨을 밝혔다. 각각의 유형은 증식, 면역 반응, 대사, 침윤 등 서로 다른 세포 신호전달경로에 관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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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더불어 분자의 생체경로에 기반한 조기발병 위암의 예후 예측 및 효과적인 치료법 개발 등에 활용할 수 있는 마커 패널*도 제시하였다. 관련 연구결과는 세계적인 암연구 학술지인 ‘캔서셀’(Cancer Cell)에 2019년 1월 14일 자로 게재되었다.
* 마커 패널 : 단백질이나 DNA, 대사 물질 등을 이용해 몸 안의 변화를 알아낼 수 있는 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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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대희 교수는 “조기발병 위암의 유전자와 단백질을 찾아 발병?진행 관련 메커니즘을 이해하는 기반을 마련하였다.”라며 “유전자와 단백질을 포함한 마커 패널을 통해 최적화된 조기발병 위암의 진단 및 치료법이 개발되기 기대한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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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icon_logo.gif(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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