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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다문화가족이 말하는 다문화 포용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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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족이 말하는 다문화 포용사회
 
■ 7월 28일(화), 「다문화가족 참여회의」 신규 위원 위촉 및 ‘다문화 포용사회’를 향한 논의
■ 참여위원으로 KBS1 ‘이웃집 찰스’에 사연이 공개된 키르기스스탄 출신 중앙아시아문화예술협회 대표
아이수루 씨(40세), 인도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를 둔 초등학교 교사 바수데비 씨(25세) 등 위촉
 
여성가족부(장관 이정옥)는 7월 28일(화) 정부서울청사에서 결혼이민자, 배우자 및 자녀가 직접 참여하여 다문화가족 정책에 관한 의견을 개진하는 2020년 「다문화가족 참여회의」를 개최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5기 다문화가족 참여회의 위원 20명을 새로 위촉하고, 다문화가족이 권리의 주체로 다양한 역량을 발휘하며 안정적 가족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다문화 포용사회 실현을 위한 정책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 다문화가족 참여회의 개요 >


(위원) 결혼이민자, 배우자 및 자녀 등 다문화가족 20명 이내

(위촉방법) 17개 시·도에서 위원을 추천받아 국가 및 지역 등을 고려하여 권역별로 위촉하되, 대표성 확보를 위해 여성가족부도 추천

(활동기간) 위촉일로부터 2년(1회 연임 가능)

(그간 성과) ‘15.12월 이후 총 8차례 회의를 개최하여 다문화가족 정책 및 사업에 대한 모니터링, 의견 제시 및 자문 등 실시
 
제5기 다문화가족 참여위원으로는 출신국, 거주기간, 연령 및 배경이 다양한 다문화가족이 위촉된다.

한국생활 18년차 아이수루 씨(49세)는 키르기스스탄 출신으로 중앙아시아문화예술협회 대표로서 본국의 전통음악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인도 출신 아버지를 둔 다문화가족의 자녀이자 쿠바 출신 결혼이민자의 배우자인 바수데비 씨(25세)는 초등학교 교사로서 다문화 학생이 자신의 장점을 살리고, 일반학생이 다문화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돕고 있어 다양한 현장의견을 들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우리나라의 다문화가족이 100만 명*을 넘었으나, 다문화 수용성이 낮고** 다문화가족의 차별 경험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 다문화가구원(통계청, 인구주택총조사) : ’15년 88.8만명 → ’18년 100.9만명
** 다문화 수용성(2018년 국민 다문화수용성 조사) : ’15년 54점 → ’18년 52.8점*** 외국 출신이라는 이유로 차별을 경험한 결혼이민자·귀화자 비율은 30.9%(2018년 전국다문화가족실태조사)
 
이번 다문화가족 참여회의에서는 결혼이민자, 이민자 2세, 배우자로서 겪은 차별 경험을 공유하고, 우리 사회의 다문화 수용성을 높이기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방안을 논의한다.
 
그간 정부는 ?한부모가족지원법?, ?국민기초생활 보장법? 등에 특례를 두어 다문화가족에게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외국인 배우자가 주민등록표 등본에 다른 세대원과 함께 표기될 수 있도록 하는 등 법과 제도를 개선하여 왔다.

또한, 다문화 이해교육을 추진하는 한편, ‘19.11월 ’결혼이주여성 인권보호 내실화 방안‘, ’20.6월 ‘이주배경 아동·청소년 지원 내실화 방안’ 등 지원 대책을 수립하여 다문화가족의 건강한 성장과 사회통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은 “다문화가족 100만 명 시대를 맞이하여,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정착 지원뿐 아니라 편견과 차별 없이 함께 소통하는 다문화 포용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정책으로 나아가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사회 곳곳에서 활동하고 있는 참여회의 위원이 제시한 소중한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여 다문화가족에게 도움이 되고 사회통합에 기여하는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자료제공 :icon_logo.gif(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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