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중견기업 디지털연대」 출범, 디지털 전환 본격 추진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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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3 09:34
「중견기업 디지털연대」 출범, 디지털 전환 본격 추진
- 한국중견기업연합회-공급기업 11개사 간 디지털 전환 협력 업무협약 체결 -
- 디지털 전환 수요기업 20여개사, 약 150억원 규모 투자의향 밝혀-
- 「디지털 전환 상생라운지」 개최, 중견기업-스타트업 20건 이상 매칭 추진 - |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 이하 산업부)와 한국중견기업연합회(회장 강호갑, 이하 중견련)는 9월 23일(수) 서울 더존을지타워(중구 소재)에서 중견기업 주도의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협력 및 확산을 위한 「중견기업 디지털연대」 출범식을 개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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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견기업 디지털연대」 출범식 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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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장소) ‘20.9.23(수) 09:40~11:40 / 서울 더존을지타워 11층
? (참석자) 산업부 장관, 중견련 회장, 중소·중견기업 11개社 대표 등 15여명
* 수요 중견기업 40여개사는 화상 연결을 통해 온라인 참석
? (주요 내용) 중견기업 디지털전환 협력 업무협약 체결, 중견기업 디지털연대 운영계획 발표, 디지털 전환 공급기업 지원계획 소개 등 |
□ 이번 행사는 전 세계적으로 경제·산업 전반에 디지털 전환이 급속히 확산되는 상황에서 역량있는 수요·공급 중견기업이 협력하여 ‘디지털 뉴딜’의 성공적인 추진을 뒷받침하고, 지난 8월에 발표된 「디지털 기반 산업혁신성장 전략」을 본격 실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이 날 행사에서 수요 중견기업을 대표하는 중견련과 디지털 전환 공급기업 11개사*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중견기업의 디지털 전환 지원과 「중견기업 디지털연대」 활동 추진에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
* 더존비즈온, 라온피플, 세종텔레콤, 안랩, 알서포트, 이든티앤에스, 엔에이치엔, 쿠팡, KDX 한국데이터거래소, 티맥스소프트, 한컴그룹(가나다순)
【 중견기업 디지털연대 활동계획 】
수요기업이 디지털 기술을 적용하여 제조·서비스를 혁신하고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출할 수 있도록 수요-공급기업간 디지털 전환 솔루션 협력사업을 추진한다.
ㅇ 디지털연대는 디지털 기술 도입·접목을 필요로 하는 수요기업을 발굴*하고, 발굴된 중견·중소기업의 수요에 부합하는 기술·서비스 제공역량을 가진 공급기업이 적기에 매칭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 수요 중견·중소기업 20여개사, 향후 3년내 디지털 전환 솔루션에 약 150억원 투자 의향
(ERP(22억원), 원격근무(21억원), 정보보안(25억원), 클라우드(17억원), 빅데이터 분석(19억원) 등)
(ERP(22억원), 원격근무(21억원), 정보보안(25억원), 클라우드(17억원), 빅데이터 분석(19억원) 등)
혁신 스타트업의 새로운 아이디어와 중견기업의 역량·경험이 서로 윈-윈(win-win)할 수 있도록 ‘중견기업-스타트업 디지털 전환 상생라운지’를 운영한다.
ㅇ 20건 이상의 중견기업-스타트업 매칭을 목표로 스타트업의 디지털 기반 비즈니스 아이디어 발표 등이 진행될 예정이며, 매칭된 협력사업에 대해서는 비즈니스 모델 구체화, 컨설팅 등 성장지원 프로그램과 함께 크라우드 펀딩, 투자펀드 등 투자 연계도 지원한다.
역량 있는 디지털 전환 공급기업이 공공시장으로 진출하여 초기 수요를 확보하고 공공 납품실적을 쌓을 수 있도록 공공조달 참여와 공공기관 발주 프로젝트 정보 공유를 지원하는 한편,
ㅇ 해외시장 진출을 확대할 수 있도록 중견기업 글로벌 지원사업(‘21년(안) 250억원) 활용도 지원한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