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한일 외교차관 전화통화(11.12.) 결과

□ 최종건 외교부 제1차관은 11.12.(목) 아키바 다케오(秋葉 剛男) 일본 외무성 사무차관과 취임 후 첫 전화통화를 갖고, 상호 관심사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하였다.
 
□ 최 차관과 아키바 차관은 일본 新내각 출범 계기 양 정상간 전화통화(9.24.)를 통해 한일관계 발전 의지를 확인한 이후 두 나라 간의 교류·대화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 점을 평가하였다.
 
□ 양 차관은 또한 코로나19 확산 지속과 도쿄 올림픽, 한반도 상황 등 주요 현안들과 관련하여 한일 정부가 긴밀히 소통하고 대화할 필요성에 인식을 같이 하였다.
 
ㅇ 최 차관은 도쿄 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였으며, 아키바 차관은 이에 사의를 표명하였다.
 
□ 최 차관은 강제징용 판결문제 관련 우리의 입장을 재차 확인하는 한편, 일본 수출규제의 조속한 철회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ㅇ 아키바 차관은 이들 현안과 관련한 일측의 입장을 설명하였다.
 
□ 최 차관과 아키바 차관은 한일 교류확대와 한미일 공조 및 기타 역내 관심사안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하는 한편, 앞으로도 상호 관심사에 대해 긴밀히 소통해 나가기로 하였다. 끝.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