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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강경화 장관, 제16차 마나마 대화 연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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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경화 외교장관은 국제전략문제연구소(IISS: International Institute for Strategic Studies)의 초청으로 12.5.(토) 오전(현지시각) 마나마 대화의 제1세션 ‘코로나 팬데믹 하 글로벌 거버넌스(Global Governance in the wake of the Covid-19 Pandemic)’에 참석하여 △코로나19 이후 점증하는 국제협력의 중요성과 협력 방안, △이를 위한 한국의 기여 노력에 대해 연설하였다.


□ 강 장관은 연설을 통해 코로나19가 다자주의의 위기를 드러냄과 동시에 국제연대와 협력의 중요성을 일깨워주었다고 진단하고, 상호 협력을 통하여 코로나19 및 새로운 보건위기에 대응해 나가야 한다고 언급하였다.


  ㅇ 특히 △보건위기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백신의 공평한 접근 보장 및 인도적 지원, △WHO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보건 거버넌스 강화 노력,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필수적 교류 보장 필요성 등을 강조하고, 이와 관련한 한국의 노력을 소개하였다.
  ㅇ 강 장관은 특히 중동 국가들과는 중동 지역 인프라·건설사업 등에 참여하고 있는 우리 기업의 차질 없는 사업 진행을 위해 아랍에미리트(UAE)와 기업인 신속입국 제도를 마련하고 여타 중동 국가들과 필수 인력의 예외적 입국을 협의하는 등 긴밀한 협력을 계속해왔다고 강조하였다.
  ㅇ 아울러, 미래 보건위기 대응을 위한 지역협력의 일환으로 우리의 ‘동북아 방역·보건 협력체’ 구상을 설명하고, 동 구상이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에 새로운 기운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하였다.
  ㅇ 또한 강 장관은 우리정부가 코로나19 팬데믹 뿐만 아니라 기후변화, 테러리즘, 사이버안보 등 다양한 이슈를 해결하기 위해서도 국제사회와 지속 협력해나갈 것이라고 언급하였다.


□ 참석자들은 한국이 투명성과 개방성을 유지하는 가운데 코로나19 상황을 지혜롭게 극복해 나가고 있으며, 아울러 국가간 필수적인 교류를 보장하는 등 코로나19 상황에서 국제협력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평가하였다.


  ㅇ 강 장관은 질의응답을 통하여 코로나19 극복을 위해서는 고도의 기술도 중요하지만 가장 근본적인 것은 신뢰라고 언급하고, 과학적이고 정확한 정보 공유 등 팬데믹 극복을 위한 국가간 협력의 중요성을 다시금 강조하였다. 


□ 중동 및 세계 각지의 고위관료, 학계·전문가들을 온·오프라인으로 초청하여 개최된 이번 마나마 대화에서 강 장관의 연설은 코로나19로 초래된 다자주의 질서의 위기 속에서 협력과 연대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이를 위한 한국의 국제적 기여 의지를 중동을 포함한 국제사회에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한다.
 
  ※ 주요 참석자 : 폼페오 미 국무장관(화상), 파이살 사우디 외교장관, 압둘라티프 바레인 외교장관, 후세인 이라크 외교장관, 카터 영국 국방참모총장, 리드 미 수출입은행 총재, 피터 마우어 국제적십자총재, 모힙 아프간 국가안보보좌관 등


붙임 1. 회의 사진
     2. 강경화 장관 연설문.  끝. 


[자료제공 :icon_logo.gif(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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