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보도자료) 소방청, 대형창고 화재 대응기술 개발 등 연구발표대회 개최
「2022년 현장대응역량 강화방안 연구 발표대회」 개최
- 대형창고·에너지 저장시설(ESS)·덕트 화재 등 3개분야 대응기술 연구발표 -
□ 소방청(청장 이흥교)은 오는 31일 대구 엑스코에서「2022년 현장대응역량 강화방안 연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현장대응역량 강화방안 연구대회」는 다수 인명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거나 새로운 유형의 화재에 대하여 효과적인 대응기술 개발을 위해 매년 개최된다.
? 이번 대회는 △대형창고 화재 △에너지 저장시설(ESS) 화재 △덕트 화재 등 3개 분야에 대한 현장 대응 전술 연구발표로 진행되며, 각 시·도 소방본부 19개팀이 참가한 1차 예선을 통해 대응분야별 3개팀씩 총 9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 대형창고 화재 대응분야는 창고 내 적재된 화물 등 높은 화재하중 및 다량의 유독가스 발생, 대규모·복잡한 공간(지하층 포함) 등 요인에 따른 화재진압대원의 안전확보, 현장 대응 취약점 분석 및 대응전술 개발 등에 대한 연구발표로 진행된다.
? 에너지 저장시설(ESS) 화재 대응분야는 감전위험, 배터리에서 발생하는 독성·가연성 가스로 인한 사고 위험, 소화약제 침투가 어려운 구조 등을 고려한 현장활동 및 조기진압을 위한 대응전술 에 대해 발표한다.
? 마지막으로 덕트화재 대응분야는 공장·음식점에 설치된 덕트 내 유분, 슬러지 등에 불티가 튀어 화재가 발생하는 경우, 폐쇄적인 덕트 구조 등 화재 특성을 분석해 조기진압을 위한 기술 연구 내용이 중심이다.
? 화재분야 전문평가위원이 심사·평가하며 연구발표 결과 최우수, 우수팀에게는 행전안전부장관상장, 장려팀에게는 소방청장상이 수여된다.
? 이일 소방청 119대응국장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연구한 자료들인 만큼 대응 기술, 전술로서의 효과성 평가와 현장 적응성을 분석해 소방력 운영과 화재 대응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