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 Humor

신문사의 노력

이야기꾼 0 1,789 2018.07.15 17:38

"경매로 나왔네"…아내 말 듣고 1억 싸게 내집 마련


기사 이미지

아파트엔 등기 상 여러 건의 가압류가 걸려 있었다. 하지만 1순위 근저당이 말소기준등기여서 모두 소멸될 권리였다. 2회차 최저매각가는 5억400만원. 후배는 A씨에게 적정 입찰가로 5억3000만원 안팎을 제시했다. 관할인 서울중앙지법은 강남 경매물건이 많아 ‘경매꾼’들의 시선이 대부분 그쪽로 쏠리기 때문에 높지 않은 입찰가를 써도 낙찰엔 무리가 없다는 계산이었다. 다만 동률이 나올 수 있는 까닭에 입찰가격을 끝자리까지 써야 한다고 후배는 강조했다. A씨는 5억3520만원가량을 쓰면서 1원 단위엔 7을 적어 냈다. “패찰하면 인연이 아닌 거니 너무 마음 쓰지 마세요.” 후배의 마지막 조언이었다. 


A씨가 중림동으로 이사한 뒤론 일대에 변화가 많았다. 서대문고가와 아현고가가 잇따라 철거됐다. 서울역고가 또한 서울로7017로 탈바꿈하면서 명소가 됐다. 환경이 개선되면서 집값은 낙찰가 대비 4억원 가까이 올랐다. A씨는 당장은 집을 팔 생각이 없기 때문에 시세에 개의치 않는다. 그가 보람을 느끼는 부분은 따로 있다. “자녀들이 집이 가까워서 좋다고 말할 때 가장 뿌듯합니다. 서울에 사는 게 소원이라고 했으니까요. 20년 넘게 말이죠.”

정리=전형진 기자 withmold@hankyung.com  



신문사 위치
한국경제신문사 약도 이미지 








열일하는 신문사. 

Comments

리본 캉캉 반팔 롱원피스 LL-D149
여성 와이드핏 청바지 5부 바지 여름 반바지 데일리
피부 실리콘 팩붓 얼굴 마사지 팩 브러쉬
남성 봄 가을 데님셔츠 청남방 다크청
자광 무선 쿨링선풍기650 데스크탑1p 미니선풍기 손선풍기 접이식 탁상용선풍기
핸드폰 손목 암밴드 거치대 스포츠 라이딩 러닝 네비게이션 홀더
(이거찜) 리본 에어랩 파우치 여행용 보관 수납 가방 드라이기 케이스 호환가능
갤럭시S23 가죽 플립케이스 카드 수납 지갑형 SM-S911N
BTM 에어후레쉬 크리스탈워터 400ml-아시안허브
빨간우편함 우체통소품 우편함 우체통
공발커버 소음방지 식탁 의자발커버 의자캡 긁힘방지
생활낙원 물고기유리문손잡이(붕어) 주방용품 생활용품 키친 다용도
알루미늄 양은 양수 냄비 18cm 경량형
ms 싸이퍼킬 파리 모기 바퀴벌레 퇴치 살충제 분무 연
튼튼한 설치 방충망 창문 모기장 셀프 교체용 1.5mx1m
홈키파 모기향 무색소 무향료 캔형 50개입

톰보모노지우개 스탠다드01
칠성상회
A4클립보드 흑색 기본형 카파맥스
바이플러스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