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 Humor

음란행위자 제압하다 숨지게 한 시민 "혐의없음"

웃음보따리 0 2,936 2017.02.11 09:42

김씨는 지난해 8월 13일 오후 수원의 한 빌라 주변에서 음란행위를 한 뒤 달아나던 A(당시 39세·회사원)씨를 발견, 100m 가량 뒤쫓아 제압하던 중 A씨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씨는 도주과정에서 전봇대에 부딪혀 넘어진 뒤 김씨 등에게 붙잡혔다.

김씨는 바닥에 엎드린 A씨 위에 올라타 왼팔을 뒤로 꺾은 뒤 어깨를 눌렀고, 합세한 행인 권모(31)씨는 A씨의 다리를 붙들고 있다가 경찰에 인계했다.

제압 과정은 7∼8분 정도 걸렸고, 경찰이 출동해 A씨를 체포한 직후 A씨는 돌연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시신을 부검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A씨의 사망이 제압 과정에서 받은 물리적 충격과 관련이 있다"는 의견을 내놨다.

이에 따라 A씨 유족들은 지난 10월 김씨 등을 폭행치사 혐의로 고소했다. 

 

 

 

 

 

 

사망은 억울하지만, 음란행위를 했으니 빈소가 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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