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 Humor

공금 4억여원 횡령한 경리…인터넷 BJ에 별풍선 펑펑

사랑방지기 0 4,968 2015.10.28 12:55

경찰 조사결과 최씨는 횡령한 4억2천만원 가운데 1억5천만원 상당은 인터넷 방송의 남성 비제이(BJ·인터넷 방송 운영자)에게 별풍선을 사준 것으로 드러났다.


인터넷 방송에서 판매하는 유료 아이템인 별풍선은 시청자가 구입해 BJ에게 선물하는 것으로 1개의 구입가격은 100원이다.

최씨는 부가세 10%를 제외하고 150만개의 별풍선을 구매하는데 횡령한 돈을 탕진한 셈이다.

최씨는 또 5천만원은 별풍선을 사준 BJ에게 빌려줬고 나머지 2억여원 상당은 생활비로 사용했다고 경찰에서 진술했다. 

 

 

 

 

 

 

 

이럴경우 BJ는 돈을 토해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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