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 Humor

'나이 속인 고교생에 술 팔았다가'…가게 문닫는 70대 할머니

이야기꾼 0 4,969 2015.12.07 03:17

젊은이들은 A(72)씨에게 주민등록증을 꺼내보였다. 노안으로 눈이 침침했던 A씨는 실물과 주민등록증 사진을 일일이 대조할 수 없었다. 그래도 손자의 선배라는 말을 믿었고 부족한 것 없이 챙겨주려 했다고 한다. 


며칠 뒤 젊은이들은 A씨의 술집을 다시 찾았다. '손자의 선배' 얼굴을 기억하고 있던 A씨는 아무런 의심없이 신분증을 확인하지 않은 채 술을 판매했고 몇 시간 뒤 미성년자에게 술을 판매하는 업소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허이고. 이런. 누가 신고를 한건가?

Comments

식당 카운터 노트 식당장부 65매
바이플러스
투명창 쇼핑백 10개세트 가로15cmX높이20cmX폭10cm 선물가방
칠성상회
포르테 상신 브레이크 패드 라이닝 전패드(08.8-)SP1187
칠성상회
잔망루피 블루투스 마이크 사무 용품
칠성상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