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 Humor

살인으로 번진 5일장 자리다툼

 

(강진=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15일 오전 전남 강진의 한 거리에서 A(52)씨가 휘두른 낫에 중년 남성과 여성 숨지고, A씨를 검거하던 경찰관도 다쳤다. 이날 경찰이 사건 현장을 감식하고 있다. 2016.1.15

(강진=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15일 오전 전남 강진의 한 거리에서 A(52)씨가 휘두른 낫에 중년 남성과 여성 숨지고, A씨를 검거하던 경찰관도 다쳤다. 이날 경찰이 사건 현장을 감식하고 있다. 2016.1.15 

두 사람의 싸움을 말리려고 사무실 밖으로 나온 은행 직원 B(52)씨는 A씨가 김씨의 낫에 쓰러지자 30여m 떨어진 시외버스터미널로 몸을 피했다.

애꿎은 B씨도 터미널까지 쫓아온 김씨의 시퍼런 낫에 살해됐다.

순식간에 2명의 목숨을 빼앗은 김씨는 사건 현장에서 멀지 않은 자신의 집으로 곧장 달아났다.

낫 10여자루가 담긴 상자를 집안으로 챙겨온 김씨는 1시간가량 경찰 20여명과 극렬하게 대치했다.

경찰관 2명이 김씨가 집어던진 낫에 맞았다. 

 

 

 

 

 

 

 

 

 

그. 자리가 뭐라고. 세금 내는 거도 아니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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