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1훈련소가 (1951년) - 군가
Sha_bler
음원과 광고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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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16:29
유호 작사 / 박시춘 작곡, 1951년
1절
제주도 넓은 벌에 바람소리 굳세이니
한 나라 젊은이의 호령소리 우렁차다
핏줄은 엉키어서 즐거웁게 뭉쳤으니
조국을 지킬 사람 우리 두고 또 있으랴
2절
한라산 높은 봉에 떠오르는 아침해는
민족의 앞을 서는 우리들의 기상이다
이 몸은 어느 곳에 쓰러진다 할지라도
그 넋은 피어나서 온 누리를 비추렸다
3절
청춘을 조국 앞에 아낌없이 바친(또는 "치") 우리
빛나는 사나이길 따뜻하게 가자꾸나
한사코 싸워 이겨 인류의 적 무찔러서
평화의 무쇠 종을 너와 내가 울려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