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성전투가 (1933년) - 군가
Sha_bler
음원과 광고CM
0
200
0
05.05 16:17
작사 미상 / Adolf Hoffmann 작곡, 1933년
1절
폭풍우 치던지 눈이 내리던지
태양이 우릴 보고 웃음 짓던지
어둔 밤이 닥쳐도 혹한속에 내몸 내어 맡겨도
우리들의 얼굴 먼지 투성이
하지만 우린 즐거운 기분들
전차에 생명 걸고 적진을 향해
매서운 바람을 뚫고
맹렬히 돌진하여 나가니
우리는 진군하는 기갑선봉대
2절
내 나라 금수강산 지키는 우리
일기당천 충성투혼 일당 백이다
조국이 우리에게 무적의 전차를 주었으니
통일의 그날까지 전차와 함께
조국수호 선봉장 기갑의 용사여
맹렬한 돌진 앞에 적이 있으랴
우리는 천하의 무적 상무대 육군기계화학교
조국에 충성하는 남충결사대
3절
압록강 두만강 수심 깊다해도
만주땅 넓은 들은 우리 앞마당
험준한 산악 깊은골 비바람 폭풍 휘몰아쳐도
우리들의 전진 누가 막으랴
천하무적 질풍노도의 기세
총탄이 두려우랴 죽음이 무서우랴
북으로 진군 진군 기갑의 선봉장 되어 나가니
통일위업 이룩하는 북진 결사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