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음악 / Music

모리 마사코 - 애상가(愛傷歌)

태영이 0 280 0

1986년 데뷔 15주년 기념 공연 [NHK홀]


1985년에 발매된 모리 마사코의 싱글 애상가(愛傷歌)입니다. 노래 제목부터 짐작할 수 있듯이 가사 내용이 애절하여 이 노래로 제36회 NHK 홍백가합전에출장하였는데 이 노래를 부르기 전부터 출장의 감격에 빠져 통곡하는 바람에 도중에 노래가 중단되는 사태가 연출 되기도 했습니다.

모리 마사코는 그 이듬해인 1986년에 데뷔 15주년 기념 공연을 NHK홀에서 가졌는데 이 곡을 부르는 동안 수 없이 눈물을 흘렸습니다. 기쁨의 눈물인지 회한의 눈물인지는 본인만이 알 수 있겠지만 아이러니 한 것은 이 시점이 森進一씨와의 결혼을 불과 3개월 앞둔 시점이라는 점입니다. 가사의 내용에 몰입하여 흘린 눈물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다른 해석도 있을 수 있습니다.


森進一씨와의 결혼은 2005년 4월 19일 이혼으로 끝나고 말았습니다.


목숨이 언젠가 끝날거라고
이별이 오네 사랑해도
추억만의 인생은
어떻게 살아야 할지
가을이 와서 헤어질 때를 알다
이것이 해결되지 않는다면
죽는것보다 슬퍼
돌아오라고 호소하다
내 소원의 공허함이여
코트 깃을 세우면서
낙엽 저편으로 떠난 사람
혼자 방에 남겨진
눈물은 당신의 선물
행복의 계절은 어디로 가는지
매달릴 가슴도 없다
죽는것보다 슬퍼
내 사랑의 온기를
당신에게 전할 방법도 없다
눈을 감고 자는데도 잠이 오지 않는다
남의 그리움이여
죽는것보다 슬퍼
술에 취해 이런 밤은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고 싶다 

森進一씨와의 결혼은 2005년 4월 19일 이혼으로 끝나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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