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공감 / Slay

나 뚱뚱하다, 그래서 뭐?…외모 지상주의에 반기 들다

이야기꾼 0 2,068 2018.09.02 00:30
가수 에일리와 방송인 이영자. 최근 외모에 대한 자신의 신념을 밝혀 대중, 특히 여성 시청자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았다. [사진 JTBC·KBS]


한국의 외모 지상주의는 유별나다. 아름다운 외모를 추구하는 것이야 어느 사회건 마찬가지겠지만, '아름다움'이 획일적 기준으로 나열되는 정도가 한국은 유독 심하다. 이에 앞장선 건 단연 대중매체였다. TV 속 걸그룹은 하나같이 쌍꺼풀 짙은 큰 눈에 오뚝한 코, S자 몸매를 하고 있다. 숱한 광고는 여성을 ‘마른 체형을 가져야만 하는 존재’로 각인시켜왔다. 임명호 단국대 심리학 교수는 “한국은 경쟁적이고 성취 지향적이라 대부분 자존감이 낮다”며 “이러한 환경에서 외모는 즉각적 평가가 가능한 가치가 되고, 한국의 발달된 SNS 문화와 매스컴은 획일적 외모를 강요하며 따르도록 부추기고 있다”고 말했다.

그랬던 한국의 대중문화가 ‘외모 지상주의’에 반기를 드는 걸까. 최근 들어 한국 사회에 공기처럼 퍼져 있던 ‘외모 지상주의’의 굴레를 깨고, 이를 비판하는 모습이 잇따른다. 여성 시청자들은 이에 적극적으로 호응하며 지지를 표하고 있다. 그 선두에 선 건 개그우먼 이영자다. 지난달 9일 포털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한 키워드는 ‘이영자 수영복’이었다. 그간의 기준으로 봤을 때 전혀 연관 없어 보이는 이 두 단어는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며 이날의 온라인 이슈를 모두 집어삼켰다. 
















내면을 보는 눈이 없으면 외모가지고 판단한다. 예쁘지 않은 사람이 없고 잘생기지 않은 사람이 없다. 내 눈이 삐뚫어서 상대가 못생겨 보이고 제대로 보지 못한다.

Comments

BYC 남성 심플 베이직 단색 민소매런닝 DOLE1002
입고 벗기 편한 주니어 브라런닝 팬티 세트 0425sy
7DAYS 남아여아 골지 단색 중목 양말 4켤레세트205978
에스미 밍크 무지 부츠컷 팬츠 SD-231022
가정용 미니 초음파 세척기 안경 귀금속
HP 335W USB 3.2 Flash Drives 휴대용 저장장치 USB 메모리 드라이브 128GB
멀티 USB 3.1 카드리더기 9723TC-OTG NEXTU
Linkvu 코일리 투톤 배색 Type-C 데이터 충전 길이조절 케이블 120W USB C to C
암막커튼 210 중문가림막 천 창문가리개 주방패브릭 바란스 공간분리 현관가림막현관문간이
LED 전구 크리스마스 미니 트리 나무 15X40cm 오브제
LED1000구검정선USB지네전구25m리모컨포함
무보링 댐퍼 경첩 4p세트 무타공 인도어 장롱 경첩
한일 코스모스 수저세트 10P
스카트 잘 닦이는 세정티슈 80매x6개
일회용 숟가락(화인 1Px100입)
축하 3단 화환 nst18-11

프린세스 캐치티니핑 시즌6 분장놀이 아름핑 10000
칠성상회
새콤달콤 캐치티니핑 시즌4 티니핑 분장놀이 3
칠성상회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