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커뮤니케이션은 인터넷 포털 사이트 ‘다음’(Daum)을 운영했던 회사로 1995년 설립됐고, 2014년 카카오와 합병해 ‘다음카카오’라는 이름을 거쳐 현재 회사 이름은 ‘카카오’(Kakao)가 되었다. 이에 따라 다음커뮤니케이션이라는 회사는 2014년 이후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 1997년 국내 최초 무료 웹메일 서비스였던 ‘한메일’, 1999년 ‘다음카페’ 등은 메일, 커뮤니티 등의 인터넷 문화를 정착시켰다. 합병 이전 다음커뮤니케이션이 제공하던 서비스들은 합병 이후 카카오 포털부문에서 바통을 이어받아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