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공감 / Slay

한번 썼던 수건, 말려서 다시 써도 될까?

태영이 0 1,055 2024.03.02 07:45

젖은 수건은 세균 등의 미생물이 쉽게 증식할 수 있는 환경이다ㅣ출처: 클립아트코리아 


수건 말려도 세균은 번식…병원성 세균이 질환 유발하기도
수건을 사용한 후에는 축축한 물기뿐 아니라 피부의 각질세포와 체액, 피지 등 분비물이 함께 묻어난다. 수건을 말려도 각질세포는 남아있기 마련인데, 수건에 세균과 곰팡이 등의 미생물은 각질을 먹이로 삼아 계속해서 증식하게 된다. 게다가 수건을 주로 보관하는 화장실은 온도와 습도가 높기 때문에 미생물이 증식하는 데 최적의 환경이다. 


실제로 미국 애리조나 주립대학교(University of Arizona) 찰스 거바(Charles Gerba) 박사가 82개의 수건을 분석한 결과, 전체의 89.0%에서 대장균군이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세탁을 하지 않을수록 대장균이 존재할 가능성이 더욱 높아지는 것으로 확인됐다. 말린 수건을 재사용하는 횟수가 늘어날수록 묻어나는 피부 각질 등도 많아지는 만큼, 대장균을 포함한 각종 세균이 많이 번식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렇게 세균이 증식한 수건을 그대로 사용할 경우, 수건에 있던 병원성 세균이 인체로 옮겨가면서 각종 세균성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습기를 좋아해 수건에 쉽게 번식하는 녹농균은 모낭염 등의 세균성 피부질환을 유발하는 원인균이다. 또 녹농균이 귀에 들어가면 외이도염, 눈에 들어가면 각막염 등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특히 몸에 상처가 있거나 건조해서 피부가 갈라져 있는 경우에는 세균에 더욱 쉽게 감염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수건의 세균 번식 줄이는 방법은?
한 번이라도 사용한 후 축축해진 수건은 세탁하고 건조한 후에 사용하는 것이 권장된다. 이때 수건을 곧바로 세탁하기 어렵다면, 젖은 수건을 세탁 전까지 보관하는 방법도 중요하다. 물기에 젖은 수건을 세탁 바구니나 세탁기 안에 그대로 방치하면 습한 환경 속에서 세균이 계속해서 증식할 수 있고, 함께 보관한 다른 의류에까지 세균이 옮겨갈 수 있다. 따라서 화장실 밖 건조대 등에 널어서 충분히 말린 후, 세탁을 하는 것이 더 좋은 방법이다. 세탁을 할 때도 다른 의류의 세균이나 먼지가 묻지 않도록 단독 세탁을 하는 것이 권장된다.

세탁을 했음에도 수건에서 꿉꿉한 냄새가 난다면, 이미 수건에 곰팡이가 퍼졌을 가능성이 높다. 이때 냄새를 없애기 위해 수건을 삶는 것은 좋지 않다. 수건은 흡수력을 높이기 위해 일반적인 직물보다 올이 헐거운데, 뜨거운 물에 수건을 삶으면 올이 쉽게 풀리고 표면이 거칠어질 수 있다. 대신 세탁을 할 때 베이킹소다나 식초 한 스푼을 섞어서 빨면 냄새를 줄이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이렇게 수건을 잘못 세탁하거나 1~2년 이상 오래 사용하는 경우, 수건이 딱딱하고 거칠게 변하기도 한다. 이럴 때는 수건을 새것으로 교체하는 것이 좋다. 거친 수건은 피부의 수분을 제대로 흡수하지 못하고, 과도한 마찰로 피부에 상처를 낼 수 있기 때문이다. 

Comments

리본 캉캉 반팔 롱원피스 LL-D149
여성 와이드핏 청바지 5부 바지 여름 반바지 데일리
피부 실리콘 팩붓 얼굴 마사지 팩 브러쉬
남성 봄 가을 데님셔츠 청남방 다크청
자광 무선 쿨링선풍기650 데스크탑1p 미니선풍기 손선풍기 접이식 탁상용선풍기
핸드폰 손목 암밴드 거치대 스포츠 라이딩 러닝 네비게이션 홀더
(이거찜) 리본 에어랩 파우치 여행용 보관 수납 가방 드라이기 케이스 호환가능
갤럭시S23 가죽 플립케이스 카드 수납 지갑형 SM-S911N
BTM 에어후레쉬 크리스탈워터 400ml-아시안허브
빨간우편함 우체통소품 우편함 우체통
공발커버 소음방지 식탁 의자발커버 의자캡 긁힘방지
생활낙원 물고기유리문손잡이(붕어) 주방용품 생활용품 키친 다용도
알루미늄 양은 양수 냄비 18cm 경량형
ms 싸이퍼킬 파리 모기 바퀴벌레 퇴치 살충제 분무 연
튼튼한 설치 방충망 창문 모기장 셀프 교체용 1.5mx1m
홈키파 모기향 무색소 무향료 캔형 50개입

톰보모노지우개 스탠다드01
칠성상회
A4클립보드 흑색 기본형 카파맥스
바이플러스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