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공감 / Slay

쓰러진 할아버님께 패딩 벗어준 마음씨 착한 중학생들 근황

최미수1 0 1,091 2018.02.05 17:57

2017-12-19 20;54;51.jpg 쓰러진 할아버님께 패딩 벗어준 마음씨 착한 중학생들 근황

2017-12-19 20;55;03.jpg 쓰러진 할아버님께 패딩 벗어준 마음씨 착한 중학생들 근황 


3명의 중학생들은 지난 11일 오전 8시쯤 등굣길에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 시장에서 한 노인이 정신을 잃고 쓰러진 것을 발견했다.
이에 한 중학생이 쓰러진 노인을 일으켜 자신의 무릎에 기대게 했고, 정 군은 119에 신고, 신 군은 자신의 패딩을 덮어 노인의 몸을 덮었다

이후 노인이 정신을 차리자 업어서 귀가시킨 뒤 등교를 재개했다.

 

영하 11도의 혹한에 쓰러진 노인에게 입고 있던 패딩을 덮어준 중학생들의 사진은 SNS를 통해 급속도로 확산되면서 사람들에게 큰 울림을 주었다.

전농중학교 엄창민(1학년),신세현(1학년), 그리고 정호균(2학년)군들이 그 주인공이었다.

엄 군은 "등교 중 어떤 할아버지가 땅바닥에 누워계셨다. 계속 누워계시면 동상 걸릴까 봐 친구보고 점퍼 좀 벗어달라고 하고 덮어드렸다"라며

당시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정 군은 해당 사연을 들은 부모님의 반응을 전했다. "부모님들이 조금 자랑스러워하는 것 같다. 그냥 잘했다고만 해 줬다. 반찬을 좀 더 푸짐하게 해 주시거나 이런 변화 없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 군은 "당시 어른들은 그냥 쳐다만 보시고 지나갔다"며 "'왜 안 도와주나?' 그런 생각을 했다. 이상했다"고 안타까움을 표현했다.


학교 측은 선행모범학생 추천 이유로 “시험기간이 임박했는데도 약자에 대한 배려와 봉사정신을 보여줬다”고 입장을 밝혔다.


서울시 교육청은 세 학생들에게 선행모범학생상을 수여했다.


조희연 교육감은 시상식에서 “어려운 사람을 돕겠다는 마음은 누구나 가질 수 있지만 실천하는 것에는 진정한 용기가 필요하다”며 학생들의 인성과 용기를 높이 평가했다.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주변에서 너무 칭찬해주시니까 기쁘기도 하면서 얼떨떨하기도 하네요.”라며 학생들은 겸손히 소감을 전했다.


출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22&aid=0003235337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2&aid=0003233996
 


Comments

기모 방한 방풍 방수 보온 터치 자전거 스키 겨울장갑
조깅가방 차는 미니힙색 가방 허리에 초경량 힙
프렌즈하트 자수 극세사 니트 아동장갑 205517
귀달이 군밤 모자 남자 여자 겨울 털모자 DD-12480
컴퓨터랜선 15M CAT5E 랜케이블 인터넷선 스위치허브
논슬립 키보드 마우스 장패드 데스크매트
템플러 PD 25W 1포트 가정용 충전기
아이폰 맥새이프 코튼 컬러 소프트 범퍼케이스 iPhone16 15 14 플러스 13 프로 12 미니 11 XS 맥스 XR
철제 티비수납장 낮은 거실장 양문형 티비스탠드
로얄 접이식 의자 진한 밤색
이케아 SAMLA 삼라 수납함 투명 보관함 28x19x14cm 5L
접이식 간이침대 F01 네발형 6단 세발형 5단계 각도조절 폴딩 침대 간병 사무실 독서실 창고 휴대용 침대
노랑골드 호접난 SHoutor6-18
써니텐 파인애플향 250ml (30캔)
웅진 자연은 납작복숭아 340ml x 24PET
헬로카봇 키즈칫솔 1개입 어린이용 유아용

차량용 메탈 주차번호판 휴대폰번호판 블랙
칠성상회
차량용스티커 스티커 초보운전 이쁘게봐주세용 초보
칠성상회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