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공감 / Slay

"환불해주세요" 전화로 보험 든 고객들 뿔났다

이야기꾼 0 985 2018.10.10 10:38
국내 24개 생명보험사들이 올해 상반기 TM 영업을 통해 판매한 신계약 중 청약철회가 이뤄진 비율은 15.30%로 전년 동기(12.86%) 대비 2.44%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데일리안 부광우 기자

전화를 통한 텔레마케팅(TM)으로 보험에 가입했다가 채 한 달도 안 돼 이를 해지하는 고객들이 계속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만큼 상품에 가입했다가 금세 불만을 느끼는 소비자들이 많아지고 있다는 의미로, 보험사들의 무리한 영업에 따른 부작용으로 풀이된다. 좀처럼 나아지지 않는 현실에 마침내 금융당국이 칼을 꺼내 들면서 그 결과에 관심이 쏠린다.

10일 생명보험협회에 따르면 올해 1~6월 국내 24개 생명보험사들이 TM 영업을 통해 판매한 신계약 중 청약철회가 이뤄진 비율은 15.30%로 전년 동기(12.86%) 대비 2.44%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올해 들어 전화로 보험에 가입한 고객들 7명 중 1명 이상이 계약을 맺은 지 한 달도 안 돼 가입을 취소하고 있다는 얘기다. 청약철회는 고객이 불필요한 보험에 가입했다고 판단했을 경우 청약일로부터 30일 이내 혹은 보험 증권을 받은 날로부터 15일 이내에 보험계약을 철회할 수 있는 소비자보호 제도다.












무리하게 영업하지 마세요. 진짜 짜증나요.

Comments

이케아 MALA 몰라 휴대용 화판 드로잉케이스
바이플러스
GV70 호환 누빔 팔걸이쿠션 자동차 콘솔쿠션
칠성상회
송풍구 대시보드 각도조절 스마트폰 마그네틱 거치대
칠성상회
영진 자동차장난감 타요 빅 맥스 (40755)
칠성상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