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맞춤 점포부터 오후 6시까지 영업하는 지점까지, 은행들이 이색 점포에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은행들이 제각기 이런 이색 점포를 내놓는 건 영업점 감축 흐름과 무관하지 않습니다.
금융당국이 은행들의 잇따른 점포 폐쇄에 제동을 걸며 대안 마련을 요구하자 일종의 생존 전략을 짜낸 겁니다.
비대면 업무가 일상화되면서 지점 영업 수요가 줄어드는 가운데, 다양한 고객들의 수요에 맞춰 오늘도 은행은 변화하고 있습니다.